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겨울철에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번 계절관리제에서 예천군은 수송, 산업·발전, 생활, 예측·대응 등 4개 분야에서 총 13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수송, 산업·발전, 생활, 예측·대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