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소방서는 지난 29일 백운면 애련1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제막식을 진행했다.애련1리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지정을 통해 애련1리 주민들은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소화기와 감지기가 집마다 갖춰져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더 철저히 안전 관리에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1년여 사이에 두 번이나 불이 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에 공유재산을 부적절하게 관리한 책임을 물어 주의 처분을 했다고 24일 밝혔다.경남도수산자원연구소 산하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2021년 7월 기계 오작동으로, 이듬해 11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났다.두 화재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각각 수천만원 이상 피해가 발생했다.감사위원회는 수산자원연구소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법 등을 잘 지키지 않아 연달아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의 처분하고,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
세종남부소방서가 18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진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세종점을 찾아 현장안전지도를 시행했다.이날 점검은 추석 연휴 기간 시설 내 이용객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예방 경각심을 높이고자 선제로 추진됐다.특히 홈플러스 세종점은 하루평균 약 2000명이 오가는 관내 대표 대형 판매시설로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중점관리대상’으로 분류돼 있다.안전지도에서는 홈플러스 세종점 관계자와 함께 화재 초기 대응 방안과 자위소방대 운영의 중요성을 논의했다.또 △화재 시 이용객 피난 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5일 오후 2시 제주시 한천저류지 일대에서 화재진압대원과 구조대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차 실물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화재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술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지역에서는 2019년 첫 전기차 화재 발생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총 16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올해 7월 기준 전기차 등록 대수는 4만 1859대로 내연차 대비 보급률이 10.12%에
충남 당진소방서는 2일 당진방송과 협력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유튜브 쇼츠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은 예방안전과 정민영 소방경이 직접 출연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추석을 맞아 우리 집 안전을 점검해볼까요?”라는 인사로 시작하며, 실제 소방용품을 시연하고 초기 화재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소방경은 “가정에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만 있어도 화재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쇼츠 형식
5일 오후 6시19분쯤 경북 문경시 모전동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했으며, 불은 6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이 불로 집 내부가 일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여당을 향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책임을 물었다.이들은 “대통령은 수습에 총력을 다하고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과거 자기 주장대로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하라”고 요구했다.이어 “미지근한 대통령의
경기 수원시는 2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현수 제1부시장 주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복구·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수원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수원시 대응 현황을 하루에 두 차례 업데이트하고 있다.2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없어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한다.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 신고, 일반 주민등록증 발급 등은 정상적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캄보디아에서 숨진 경북 예천 출신 대학생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한국 경찰이 현지 수사 당국과 공동 부검에 나선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국내·외 연루 조직의 실체를 추적한다는 방침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2일 “본청 과학수사대와 함께 이달 중 캄보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캄보디아에서 취업 납치와 감금 등의 범죄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 외교부에 총력 대응에 나서라고 지시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대통령이 최근 캄보디아 범죄 관련 보고를 받고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외교부가 외교적으로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앞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