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산물 위생‧유통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이 참여해 추석 기간 축산물 수요가 큰 업소들을 중심으로 위생과 유통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온라인 마켓 운영 대형 유통‧판매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 판매‧운반업체 등이다.합동점검반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거래
칠곡소방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대책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중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제거하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점검 △화재취약시설 현장 안전지도 △안전정보 공유체계 유지 및 안전메세지 전송 △언론매체를 통한 화재 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최원익 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포항시 해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8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해도파출소와 함께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해도동 내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으로, PC방·노래연습장·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담배판매 업소 등이다. 정석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세종특별자치시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벌인다.중점 점검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식육가공업소와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코너 등 10곳으로 최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달걀 유통업체도 점검대상에 포함됐다.주요 점검항목은 △국내산·수입산 둔갑판매 여부 △육류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여부 △소비기한 변조 등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기흥구 동백종합복지회관 신축 현장에서 ‘9월 노동안전의 날’ 합동점검과 산업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행사엔 시 관계자를 포함해 경기도·고용노동부·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도 함께해 주요 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근로자와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고,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
양양군은 가을철 태풍과 해무, 풍랑 등으로 인한 기상 불안정이 잦아짐에 따라 해양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양양군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해양경찰이 협력하여 진행하며, 낚시어선을 포함한 관내 어선 20척을 대상으로 한다.점검에서는 기관과 전기, 구명, 소방, 무선 등 주요 안전설비의 구비 여부와 작동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진다.또한 어업인과 승선자들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상시 착용 생활
고용노동부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의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8일 서울 용산구의 청년주택 신축 현장을 방문해 불법하도급 단속을 직접 지휘했다.이날 방문한 현장은 효성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총 1,652억 원 규모의 사업지로, 두 부처 장관은 공정별 시공 및 하도급 현황, 근로자 채용 경로, 임금 지급 실태,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1,000개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축산물 이력관리·등급 표시·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 등으로 특히 최근 위력제 위반 이력이 있거나 DNA 동일성 검사 불일치 업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국내산 축산물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산물이력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제수용·선물용 축산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축산물 이력관리·등급 표시·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단속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일정 규모 이상의 음식점 등으로 특히 최근 위력제 위반 이력이 있거나 DNA 동일성 검사 불일치 업체 등을 중점 점검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의 임금 체불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는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5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시공 실태와 공사대금 지급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2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은 발주부서와 인·허가 부서가 자체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공사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 현황 △현장 기술자 배치 적정성 △안전관리 체계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 △하도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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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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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가 블록체인으로”…미래에셋, 아바랩스와 혁신 금융 MOU 체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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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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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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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색연필로 그리는 세상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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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훈 울산연구원 원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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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구원은 1일 편상훈 원장이 제10대 원장으로 새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27일 열린 이사회에서 연임안이 의결된 뒤 선임 절차를 거쳐 확정된 것이다. 편 원장은 9대 원장에 이어 연속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10대 원장 임기는 내년 9월30일까지다. 이사회는 그가 지난 임기 동안 정책연구 실적과 경영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정부 표창을 수상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울산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지방공공기관 경영평가 최고 등급인 ‘가’를 달성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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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놓치면 후회한다" XRP, 폭발적 급등 임박…고래 매집 눈길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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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 교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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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날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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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0만명 찾아 11억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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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 60만6000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명을 넘어섰다. 일평균 2만6000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은 셈이다. 카드 소비는 10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외지인 소비가 전체의 5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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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콘크리트 둔덕 제거 완료… 개선 작업 전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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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온 콘크리트 둔덕이 포항경주공항에서 제거됐다.국토교통부는 1일 포항경주공항 방위각 시설 개선 공사가 지난달 말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무안공항 참사 이후 시설의 내구성과 설치 방식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급격히 확산됐고 국토부는 올해 4월 30일 내놓은 ‘항공안전 혁신방안’에 따라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 시설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개선이 들어간 전국 7개 공항 중 가장 먼저 공사를 마친 곳은 포항경주공항이다.방위각 시설은 활주로 끝단에 설치돼 항공기가 중심선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