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축산물 위생‧유통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품질평가원 등이 참여해 추석 기간 축산물 수요가 큰 업소들을 중심으로 위생과 유통 실태를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온라인 마켓 운영 대형 유통‧판매업체, 식육포장처리업체, 축산물 판매‧운반업체 등이다.합동점검반은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거래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우선예매를 진행한 결과 예매율 55%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에스알은 추석 명절기간 SRT 전체 공급좌석 609,260석의 20%인 121,852석을 교통약자 대상 우선예매로 진행했으며, 이 중 6만 7,018석이 판매됐다.우선예매 기간 동안 PC,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접수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한다. 기간 내에
제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특별점검은 전통시장의 시설 안전과 가격 투명성을 강화하고,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우선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세화민속오일시장, 한림매일시장, 한림민속오일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관할 소방서·안전관리자문단 합동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어 지난 19일부터 10월 3일까지는 ‘추석 명절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충북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여객시설,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위생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식품 위생관리,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상태, 가스시설 누출 및 차단기, 화재 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반적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긴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건설현장 점검은 현재 실 착공중인 관내 대형공사장 8곳을 대상으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사 중단 및 인력 공백으로 발
동울산우체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울산 동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150여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동울산우체국은 23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추석 명절 지원사업인 '기억에 남을 추석을 선물합니다'를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동구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창훈 국장은 “지역 주민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
포스코와 포스코이앤씨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와 설비 자재 및 원료 공급사·공사 참여기업 등의 명절 자금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대금 조기지급에 나선다.포스코는 22일 거래 기업의 자금 소요가 명절 전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오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5일간 지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
충북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3일 재난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진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진천 중앙시장, 생거진천 전통시장, 남한강마트, 진천 할인마트, 진천여객터미널 등 5개소를 점검했다.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군민과 진천군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안전사고를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시가 시민 안전과 민생 경제를 위한 전방위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성묘객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특히, 대구시의 책임형 응급의료체계가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응급의료
예천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의 쾌적한 명절 환경 조성을 위해 모기 유충 잡기에 나섰다.군은 18일 지역 경로당 정화조와 공중화장실 등 다중 이용시설 15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방제는 성충으로 자라기 전 단계에서 모기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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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도 집 앞까지···CU, get 커피 배달 서비스 시작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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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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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실적ㆍ주가 두마리 토끼 잡나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가디스오더’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주춤한 모습을 보였던 이 회사 주가가 신작을 앞세워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내일 ‘가디스오더’를 글로벌 출시한다. 이 작품은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하고, 이 회사가 서비스를 맡은 액션 RPG다.시장에선 이 작품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예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모처럼의 신작을 통해 회사 주가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하고 있다. 6월 이후 이 회사 주가가 장기 침체 상황이기 때문이다.지난 6월 25일 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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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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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작은 것들로부터..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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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과기정통부 소관 주요 행정시스템 장애 대응 매뉴얼에 따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신속 대응을 위해 '경계' 단계 위기경보를 27일 발령했다. 현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과기정통부 및 소속기관 홈페이지, 내부 행정시스템, 인터넷 우체국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과기정통부는 '위기상황대응본부'를 즉시 소집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돌입했으며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국민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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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장애…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101명이 투입됐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화재 여파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가 마비됐다. 소방청은 “119 전화 신고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문자·영상 신고와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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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과 어른들의 추억이 만나는 시간,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이 다음달 열린다. 춘천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을 개최한다,춘천 대표 가족 참여형 축제 행사인 ‘춘천애니토이페스티벌’의 올해 주제는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개막식은 어린이를 위한 축사 없는 개막식으로 참여형 퍼포먼스와 마칭밴드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다.행사장에는 이은결 스페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베리와 함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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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와 함께 힐링여행"...노인맞춤돌봄 어르신에 특별한 하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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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실버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활력 넘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복지관은 26일 금요일, 서비스 대상 어르신 65명을 모시고 사회참여 프로그램 “고래와 함께 힐링여행”을 진행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울산의 명소인 동구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찾아 가을 바다를 만끽하며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울산 고래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다채로운 행사 부스와 먹거리 체험에 참여하며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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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지역 노인복지관, 제2회 연합 당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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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구지역 3개 노인복지관이 26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울산 동구지역 노인복지관 연합 당구대회’를 열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각 기관 내부 대회를 거쳐 선발된 대표 어르신 16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다 접전을 벌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우승은 허용만 어르신, 준우승은 박희찬 어르신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이상문, 김봉환 어르신에게 돌아갔다.대회를 주관한 방어진노인복지관 지정수 관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동구 지역 노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