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이 뛰어난 경영 노력 및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3년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대병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이 평가는 기타공공기관의 자율·책임경영 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경영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경영전략 및 경영관리 △주요 사업 관리 및 성과 등 2가지 범주에 대한 것으로 진행했다. 가점 항목으로 공공기관 혁신계획 실행 노력, 코로나19 대응 노력 등을 평가했다.
안산시는 간판 제작 업소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옥외광고 모범 인증업체 3곳을 선정했다.‘옥외광고 모범업체 인증제’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심미성과 독창성을 갖춘 간판을 생산하는 모범업체를 인증,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7개 업체로부터 작품을 접수해 서류평가와 심미성·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한 심사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인증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모범업체는 ▲㈜디자인거림간판사랑 ▲주식회사 선세
▲ 반려 가로수 입양제도에 대해홍경아,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 6월의 녹음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색을 내뿜는 듯하다. 새순이 돋아나고 꽃이 피는 봄을 지나 맘껏 광합성을 하기 위해 몸부림 치는 것처럼 나무들이 푸르고 푸른 계절이다. 도시의 번잡함 속에서 자연의 푸르름과 바람을 느끼고 접할 수 있는 곳이 가로수일 것이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 가로수 입양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도내 6개 구간에 12개 기관 및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반려가로수 입양제도는 기관이나 단체가 일정 구간의 가로수를 선택해 관리를 하는 제도로 정
일산 열무가 ‘지리적 표시제’ 마크를 붙이고 첫 출하를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양시는 지역 특화 농산물 일산 열무의 지리적 표시 제115호 등록을 기념하는 출하식을 이동환 시장, 김진의 일산농협 조합장, 일산 열무 생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지리적 표시는 상품의 명성과 우수성이 지리적 특성에서 유래한 것을 공인하는 제도로 WTO 협정에 따라 배타적 권리가 부여되기 때문에 수많은 열무 생산 지역에 우선해 대한민국의 대표 특산물로서 대우를 받는다.일산 열무는 타 지역 열무보다 품질이 월등히 우수해 매년 약 35
동해시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정착을 가속화하고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무색투명한 생수, 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일반 플라스틱과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시행 이후 3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잘 이행되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이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한 홍보물 배포와 언론보도, 시정 소식지
제주시는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시간제보육 독립반 1개 반, 통합반 44개 반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시간제보육이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해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로 부모가 병원 이용 또는 취업 준비 등으로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이용 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으로 독립반은 6~36개월 미만 영아, 통합반은 6개월~ 2세 반 영아가 이용할 수 있다.월 60시간 이내로 이용할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내 선·후배 간 육아 멘토링과 외부전문가의 자녀관계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GH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예비부모, 난임 출산 준비직원도 포함된다.‘GH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
안산시는 18일 인천지방조달청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공공조달이란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필요로하는 물품, 시설, 용역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강신면 청장을 비롯한 조달 행정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사항에 대해
제주시는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해 시간제보육 독립반 1개 반, 통합반 44개 반을 추가 지정해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이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해 보육료를 지불하는 제도로, 부모가 병원 이용 또는 취업 준비 등으로 단시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제주시 지역 시간제보육 시설은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46개소에서 독립반 16개반, 통합반 45개반으로 늘었다.이용 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아동으
정선군은 행정혁신을 위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의 적극 행정 활동 참여 실적에 대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된 점수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제도로 적극행정 실천 노력 및 혁신 시도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을 통해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장려하고 공무원의 자발적 실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적극행정 실천 노력과 의미 있는 성과들에 대한 상시적 보상기회 제공으로 활기찬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행정의 혁신 및 군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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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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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에게 암살당한 故박진경 대령 76주기 추도식
암살 사건 후 육군은 군대 내 남로당 세력들 숙군 진행제주4·3단체, 암살범 남로당 프락치 진혼제까지 열려 국군 정체성 훼손해 [건전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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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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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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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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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관측용 초소형 초분광 위성’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405억원으로, 2028년까지 총 5기의 위성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초분광 위성은 빛의 파장을 수백 개 이상의 스펙트럼으로 잘게 쪼개 우주에서도 눈에 보이지 않는 대기 중 오염물질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관측 위성이다.초분광 영상 기술은 현재 △대기 및 토양의 오염·비오염 판별 △가뭄 및 홍수 등 재해 탐지·분석 △농작물 작황 정보 제공·분석 △산림 병충해 여부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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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여성 유족 100인이 전하는 '4.3의 기억'..."이제야 골암수다"
제주4‧3 여성 유족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치유와 공동체 연대 강화를 위한 이야기 장이 마련됐다.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4‧3 이후 제주 여성의 삶과 공동체 문화: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원 100인이 골암수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제주4‧3희생자유족부녀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여성 유족들이 겪어 온 4‧3 이후의 삶을 재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4‧3연구소 김창후 소장이 ‘4‧3 이후 제주 여성의 삶과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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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탄핵 남발…득보는 건 이재명 한사람"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 의혹을 수사한 검사 등 4명에 대한 탄핵에 나선 것을 두고 "탄핵이 남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의 일상화, 그 폐해를 경계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탄핵이 남발되고 있다"며 "세상 어느 나라에서 탄핵이 이렇게 일상화되어 있을까"라고 전했다.또 오 시장은 "탄핵은 대통령과 정부를 흔들고, 정부가 민생을 보듬는 데 집중할 수 없게 만든다"면서 "탄핵 정쟁 속에서 민생은 실종되고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피해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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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前 미국 국무장관 접견
2일 윤석열 대통령은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글로벌 정세와 최근 러-북 관계, 그리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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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추진
대구 중구가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소비자 편의 증진과 영업자 부담 경감을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