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대형마트와 쇼핑센터 등 대규모 점포 화재와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올 9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시에 등록된 66개 대규모 점포 중 주요 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
전북 정읍시가 농업법인의 비정상 운영을 바로잡기 위해 대대적인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정읍시는 21일, 오는 27일부터 내년 4월까지 관내 농업법인 1056곳을 대상으로 설립 요건 및 운영 적정성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정읍에 주사무소를 둔 영농조합법인 623곳, 농업회사법인 433곳이다. 시는 영농조합법인은 농업인 조합원 5인 이상 여부
제주동부소방서 신촌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와 화재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안전 점검은 ▲주택용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누전 및 가스 누설 여부 확인 ▲ 소화기 사용법 교육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31일 김천시에 있는 아주스틸 김천공장을 방문해 ‘2025학년도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아주스틸에서는 경북휴먼테크고등학교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안강전자고등학교, 의성유니텍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7교 14명 학생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습 종료 후 취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이날 현장 방문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회사 대표와 이사
경남도의회 임철규 도의원이 지난 25일 사천시 사남면 일대 악취 민원이 지속 제기되는 BAT코리아 제조공장과 한국경남태양유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경남도 기후대기과, 보건환경연구원, 사천시 환경보호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악취 주요 민원 지점 확인 ▲배출시설 운영 실태 점검 ▲주변 공동주택 밀집지역의 생활환경 영향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임 의원은 BAT 공장 내 배출시설을 살펴보며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한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
영양군은 1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전 준비 상황과 기관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이날 회의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한국전력 영양지사, KT, 산림조합, 제5312부대 1대대 등 유관기관과 군청 관련 부서장, 읍·면장 등 총 25명이 참석해 대설·한파 대비 주요 추진사항과 취약지역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립예상지역 점검, 결빙취약구간 조사, 한파쉼터 77개소 난방기구 점검, 제설장비·자
인천 동구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인천시와 함께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인천시 점검반을 비롯하여 금연담당 공무원 및 금연지도원으로 편성된 시·구 합동 점검반을 통해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경계 30m이내 구역, 금연벨, 흡연 민원이 빈번한 금연구역 점검 및 흡연실 설치시설 등으로 주·야간 시간 및 주말을 활용하여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집중 점검대상으로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공공청사, 의료기관, 학교 및 어
경남도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9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이날 회의에는 김순택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함께, 경상남도 경제통상국장·경제기업과장, 경남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개발부장,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미래사업부장 등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보고는 경상남도의 웅동1지구 개발사업 종합 관리·점검 계획과 경제자유구역청의 개발계획 변경 추진 현황, 소멸어업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시교통연수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교통랜드 안전관리 점검, 운수종사자 교육실적 저조, 사단법인 운영구조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과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허시영 위원장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관리 요원 충원 문제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전문 인력 채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교통안전 캠페인이 중단된 사유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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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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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농자재법 본회의 통과… 농업생산비 국가책임의 첫 단추”
농업생산비 급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필수농자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업 생산비 부담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책임지는 구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농정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비료·유류·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 기후위기 심화, 공급망 교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반복해왔다. 농업 경영체는 생산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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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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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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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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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HD현대중공업' 출범.... "2035년 매출 37兆"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통합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HD현대는 1일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모든 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HD현대중공업으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밝혔다.HD현대는 지난 8월 두 회사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고 선언했다.이번 합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은 2035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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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우드버닝 간판', 지역 상가에 기부
제주시는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인근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우드버닝 간판을 제작해 지역 상가에 기부하는 활동을 펼쳤다.우드버닝은 나무 표면에 불을 이용해 그림이나 글자를 새기는 전통 공예 기법이다.이번 우드버닝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환경답사와 환경활동, 친환경 소재인 나무에 버닝 기술로 간판을 제작하는 활동까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역량을 키우고 이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자 개성을 살린 간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주변 상가에 기부함으로써 원도심 활성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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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빛누리공원, '쌍둥이자리 유성우' 행사 열린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오는 13일 ‘2025 쌍둥이자리 유성우행사’를 개최한다.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매년 12월 소행성 3200파에톤의 파편이 지구 대기와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올해는 12월 14일 오후 4시 21분경이 극대기로 전날인 13일 밤에 눈으로 관측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쌍둥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시하면 제주별빛누리공원 입장료가 면제된다. 당사자가 미취학 어린이일 경우에는 별도 만들기 체험권도 추가로 제공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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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어린이 가족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개최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연극 ‘할머니의 이야기 치마’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창작 가족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서 문화공연을 즐기며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할머니의 이야기 치마’는 제주를 대표하는 신화 설문대할망을 모티브로 한 연극으로 이야기 할머니와 누더기 강아지가 들려주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제주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특히, 공연팀 ‘두근두근 시어터’는 2017년 제주에서 창단한 가족극 창작단체로 건강하고 가슴 따뜻한 창작극을 통해 잔잔한 감동과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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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욱-서인덕-김희진 부장판사, 제주지방변호사회 선정 우수법관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제주지방법원 홍순욱, 서인덕, 김희진 부장판사가 2025년 법관 평가에서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법관평가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올해 11월 10일까지 변호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주지방법원,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재판에 참여했던 변호사 156명 중 115명이 평가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수 법관에는 홍순욱, 서인덕, 김희진 부장판사 3명이 선정됐다.이들은 사건 기록을 꼼꼼하게 검토해 소송지휘권을 적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