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추진으로 임신·출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 해소를 위해 월 2회 보충식품 패키지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정기적인 영양교육 및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는 임산부 및 영유아 79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빈혈 개선율 93.7%, 사업 만족도 92%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본 사업 참여 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등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