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FC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025 18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 입장권을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최대 100%까지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다음달 1일 ‘청주시민의 날’을 앞두고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 많은 시민이 프로축구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청주시민은 일반 성인 입장권을 예매 및 현장가 기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과 미취학 아동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해당 혜택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주민
의성교육지원청은 23일 의성 관내 9개 보훈단체 지회장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지원청과 보훈단체 간의 상호 이해와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이우식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그 뜻을 올바르게 계승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또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 의성군지회 문승래 지회장은 “이런 자
광진구는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2025년 광진구민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혼자 간직하기엔 아까운 책을 이웃과 나누며 감동을 전하고, 중고책 속에서 다시 한 권의 인생책을 만나는 설렘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행사는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주관으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군자역 5번 출구 앞이며, 기증 등으로 마련된 1,500여 권의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에 즈음해 국가유공자 고경윤씨와 유족 강철수씨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경윤 씨는 6․25전쟁 당시 서울 시가전 전투에 참여한 전상군경이다. 강철수 씨는 6․25참전 유공으로 충무무공훈장을 받은 故 강창권 씨의 자녀다. 현원돈 부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면서, “호국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보훈 가족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충북 단양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단양 햇살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빛을 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올해 상반기 ‘단양 햇살 나눔’ 봉사단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과 충주댐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총 6회에 걸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네일아트와 풍선아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위로를 선사했다.이러한 활동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동시에 지역 주민들은 다문화가정에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쟁 제75주년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한열 6.25참전유공자 등 8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의 수호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별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문은 16~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생존 6.25참전용사 97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존경을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75년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과 번영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KT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스포츠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KT는 국가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지난 19일에는 국가유공자와 가족 총 120명을 예술의전당으로 초청해 클래식 공연 관람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공연은 KT가 후원하고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 시리즈 중 하나로. 차이콥스키 교향곡과 생상스·브람스의 첼로 및 피아노 협주곡 등 깊이 있는 레퍼토리가 전달됐다.KT는 오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각계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안동시는 지난 17일,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가 1억342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 물품은 파스,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돼 선진이동주택에 입주한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문수영 본부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날,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흥환경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이 대통령은 회담 모두에 지난 12일 인도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영국인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한-영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양국이 지속 소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오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이에 스타머 총리는 이 대통령의 애도에 사의를 표하고,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영국 정부로서도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한국과 같은
충남 논산시의 아름다운 탑정호에 문화와 예술,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이 탄생했다.논산시는 18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빛복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특히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물빛복합문화센터 곳곳을 둘러 보며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개관식은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가야곡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시 낭송, 김종범 작가와 지역 청년작가의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커스심층] 10명중 8명 "통일 필요"…41% "아직 때 아냐"
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해원,강원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 열려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 4일 개최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4일,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2025 춘천국제태권도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대회 운영을 함께할 자원봉사자와 지원 인력 100여 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참가자들은 직무별 실무 교육을 받고 에어돔 내부를 둘러보며 대피훈련 등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대회 운영을 다짐했다.자원봉사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등록센터, 종합안내센터, 물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돼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자 지원을 하게 된다.조직위는 “이번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이어2 블록체인 카타나 메인넷 가동...자체 토큰은 발행 안해
디파이에 초점이 맞춰진 레이어2 블록체인인 카타나가 메인넷을 출시했다. 카타나는 메인넷을 내놓자 2악딜라 이상 사전 예치금을 확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보도했다.이는 올해 레이어2 네트워크 중 가장 자본이 많이 유입된 사례다. 카타나 메인넷은 폴리곤 지원을 받은 카타나 파운데이션이 개발을 주도했다.카타나는 탈중앙화 거래소 스시, 대출 프로토콜 모포와 통합해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기존 토큰 발행 방식 대신, 카타나는 다양한 곳들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통합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절‧정직‧깨끗한 국제관광도시 강릉시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024년 6월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1년 동안 강릉시민들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KB, 한투 제치고 'ETF 점유율' 3위 탈환
국내 상장지수펀드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는 가운데 지난 3일 기준 KB자산운용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제치고 업계 3위에 올라섰다.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는 불과 0.05%포인트에 그치며 3~4위 구도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 ETF 시장 순자산 기준 점유율은 KB자산운용이 7.83%, 한국투자신탁운용이 7.78%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만 해도 한투운용 점유율은 8.10%로, KB운용을 0.35%포인트 앞섰지만 6월 말 격차가 0.01%p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11만달러 돌파 실패…추가 조정 불가피?
비트코인이 11만달러 돌파에 또다시 실패했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1만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발표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비트코인은 올해 5월 이후 11만달러 저항선 돌파에 3차례 실패했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24년 1월 10만7000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받은 후 2주 만에 14% 하락했으며, 7만2000달러 저항 이후 10일 만에 18% 급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