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시가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25명의 승진과 4급 직무대리 1명을 의결했다.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이 독립된 인천시의회도 이날 별도로 운영하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승진자 4명을 결정했다.시의 3급 승진은 5명으로 ▲정승환 자치행정과장 ▲김홍은 안전상황실장 ▲이태산 경제정책과장 ▲온윤희 문화정책과장 ▲정창진 도시균형정책과장이다.4급은 행정 11명과 과학기술 7명을 합쳐 18명이
동해해양경찰서는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서 전기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공무직 근로자를 채용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원서 접수를 받는다. 채용 인원은 공무직 근로자 1명, 자격요건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8세 이상,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채용 관련 세부사항은 동해해양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6. 30. 18:00까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거나 동해해양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이사장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소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은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1명 총 13명에게 4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또한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의 후원과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성금으로 마련됐다.한편 장학금 수혜자는 관내 초·중·고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총 135건의 선거사범을 접수했으며, 이 중 3건을 종결하고 나머지 132건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선거사범 143명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현수막 및 벽보 훼손이 전체의 83.9%에 해당하는 120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선거폭력 10명, 허위사실 유포 및 공무원 선거관여 각 2명, 금품수수 1명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과거 대선과 비교해도 수사대상 인원이 크게 증가한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가 돌담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8분쯤 제주시 내도동의 한 도로에서 SUV가 돌담을 들이받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ㄱ씨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브레이크 제동이 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북경찰청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56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단속 유형별로 현수막·벽보 훼손이 49명으로 가장 많았다. 투표소 난동 및 투표지 촬영 등 기타 6명, 선거운동 방해 1명 등이 뒤를 이었다.이 중 경찰은 2명을 검찰에 송치하고 1명을 구속했다. 나머지 54명에 대한 수사는 진행중이다.경찰 관계자는 “선거 관련 불법행위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20시간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수상 오토바이와 모터보트가 충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7분쯤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항 앞바다에서 수상 오토바이와 모터보트가 충 돌하면서 수상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A씨가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심정지 상태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20일, 국민 참여를 통해 산지 규제의 불합리성과 비효율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5년 산지 규제개선 국민공모제’의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4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국민 부담 완화와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 있는 7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우수 제안자 2명의 아이디어는 중복 채택됐다.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
직장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텔러스헬스는 자체 개발한 텔러스 정신 건강 지수 보고서를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 MHI는 분기별로 발표되며 세계 각국 근로자의 정신건강, 웰빙 지수 및 생산성 동향을 측정하고 추적하는 자료로, 조직과 조직의 정책 담당자들이 건강한 조직을 구축하도록 돕고 있다.이번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 근로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인원은 우울감과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3명 중 1명 이상의 근로자가
강릉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문항 동방 5키로미터 앞 해상 일대에서 레저활동중 표류된 1명을 구조했다.이날 레저활동자 A씨는 오후 3시경부터 강릉 송정해변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중 서서히 약해지는 바람에 의해 표류하게 됐으며, 인근에서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이 신고했다.오후 3시 28분경 신고를 접수한 강릉해경은 강릉구조대, 강릉파출소, 경비함정 1척을 현장에 급파, 강릉구조대에서 오후 3시 37분경 해상에 표류중인 A씨를 발견했으며, 경찰관 2명이 입수해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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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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