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준컴퍼니와 지역 내 2개 경로당이 ‘1사1 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김현욱 ㈜준컴퍼니 대표는 협약을 통해 안산아이파크경로당과 능길경로당에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준컴퍼니는 2019년 설립된 행사 및 공연기획, 음향·영상기기·조명 렌털 업체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야외무대 운영 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1사1 경로당’ 협약 체결 이후 추가로 맺어진 것이다.1사1 경로당 사업은 기업과 경로당 간 자매결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과 ‘제79회 구강 보건의 날’을 기념해 최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어린이 흡연 예방 뮤지컬 ‘빨간 모자의 노 스모킹’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어린이 뮤지컬은 상록구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200여명에게 올바른 구강관리와 흡연 예방법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명 동화인 ‘빨간 모자 이야기’에 관련 내용을 각색해 담았다.특히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감상하며 자연스레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터득할 수 있도록 기존 흡연 예방 교육

안산시 상록구 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사동 마을 정원 '함께 가든'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사동 단체장,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일렉트릭 기타와 초대가수 조슬빈의 공연으로 시작된 식전 공연은 힐링원예체험,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다과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사동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엽서를 이민근 시장과 마을 정원 조성 유공자에게 낭독하고, 소정의 선물과 함께 감사의 마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동 주민커뮤니티센터에서 포천시 영북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증진과 교류를 활성화하며, 농·특산물과 공산품 등의 이용 및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영북면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안산을 소개하고 축제·마을사업, 봉사활동 등 과거 활동과 올해 계획을 안내했다. 또 도자기 공방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영북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특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체육회는 2일 부곡동 직능단체장 등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청주시 청남대 숲길 걷기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 체육회 주관, 부곡동 체육회 주최로 진행됐다.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회식을 가진 뒤 청남대까지 이동해 약 2시간 동안 숲길을 걸으며 보물찾기,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유승대 부곡동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해주신 부곡동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곡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경영 부곡

안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안산시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의 하나로 ‘2024년 1차 지역사회 주민 대상 암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암 예방 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안산시 보건소가 협력해 구성한 팀으로, WHO의 건강 개념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이 캠페인은 안산대학교 교내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청년과 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이 행사는 간호학과 전공 동아리 WAVE의 학생들과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가훈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와동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그림이 담긴 종이에 캘리그라피로 직접 쓴 가훈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이 행사는 와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와동 마을공방은 캘리그라피, 마을 그림, 공예지도사 양성 및 교육 연계 활동을 통해 안산형 마을학교 강사 취업과 개인공방 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폼생폼사2’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이호초, 본원초,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본오초, 이호중, 본오중 등 지역 내 6개 유관기관이 협력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학생에게 스포츠용품이나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기관들은 지난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올해 취약계층에게 옷과 가방, 신발 등 스포츠용품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 안경을 지원해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줬다.김종만·모연구 본오1동 지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단원구 고잔동 소재 양지중학교에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효율 증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같은 다양한 사회적 변화로 인해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아지는 문제에 주목해 마련됐다.이 행사에서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양지중학교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빵과 시원한 주스를 준비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양지중학교 학부모회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간식을 준비해 캠페인에 힘을 보

안산시 상록구는 구청 및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고민타파, 토론학습방’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시 평생학습비전센터에서 열렸으며, 공무원들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실무 이해도 및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특히 아동 급식 수요 증가에 따른 ‘아동급식 지원사업’의 내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직무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교육은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와 문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