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3일 시청 강당에서 ‘청렴 소통 콘서트’를 열었다.콘서트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을 주제로 한 특강과 샌드아트 공연 등 청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시장은 이날 MZ세대 공무원들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갑질타파를 주제로 소통했다.객석의 MZ세대 직원들은 리모컨으로 주제에 대해 응답하는 등 젊은 직원들의 생각을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최대호 시장은 “직장이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 되지 않도록 상호 존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잘못된 조직문화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해 갑질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이른 복귀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출마해 정치인으로서 거듭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권했다.한 전 위원장을 '갑툭튀'라며 밀어낸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선 갑툭튀를 만든 국민의힘 환경이 문제지 왜 한 전 위원장 탓을 하냐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27일 저녁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홍 시장의 '갑툭튀' 발언에 대해 "갑자기 툭 튀어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 국민의힘 사정 아니냐"며 "만약 홍준표 시장이 자신 있으면 시장 그만두고 당에 와서 헌신해야 한다"
비정규 여성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의 대폭 인상이 필요하며, 산업별 차등 최저임금 논의는 차별을 조장하기 때문에 폐기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50%가 물가폭등으로 생활비 빚이 생겨 심각한 고충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여성노동조합과 사단법인 안산여성노동자회가 지난 2∼16일 공동으로 최저임금에 대한 경험과 생각을 묻는 온라인 설문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안산지역 설문 참여자는 225명이다.조사 결과 올해 최저임금이 ‘매우 부족하다’거나 ‘부족하다’고
요즘 한낮에는 찬바람을 틀지 않으면 견디기 어려울 만큼 덥습니다. 하지만 지난 이레 눈이 내린 곳도 있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해서 고뿔 걸리지 않으려면 바람막이를 챙겨 다니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지냅니다. 여러분도 몸 잘 챙기시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눈이든 비든 하늘에서 내린 비나 눈이 모여 만든 물줄기 이름을 알려드리겠습니다.요즘에는 그래도 비가 더 자주 내리니까 ‘비’를 보기로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가파른 뫼에 내린 비는 골짜기로 모여 내려오게 되는데 그것을 ‘도랑’이라고 합니다. 이 ‘도랑’은 골짜기에 자리 잡은 사람
요즘 차 안에서 아이들이 차미반의 친구 차노을이 되어 부르고 있는 노래 `해피'.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뭐가 됐든 함께라면 됐지, 사실 내가 진짜 되고 싶은 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나는 할래, 행복할래! 뭐가 됐든 나는 행복하게 살래!” 목소리에 힘을 실어 부르는 가사처럼 정말 너희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좋은 인간관계는 좋은 인성과 연결되어 있고 좋은 인간관계는 행복한 삶과 연결되어 있으니 인성이 행복한 삶의 열쇠라는 이야기와 이어서 좋은 인성을 기르는 방법으로 독서를 빼놓지 않는다.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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