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은 지난 4일 2025년 1기 정규반을 개강했다.한 해에 3기수씩 운영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의 정규반 과정은 사물놀이, 사찰음식, 판소리, 한국무용 4개 반이며 매주 14시~16시 2시간 1회씩, 총 10회차로 구성되어 학생, 시민 누구나 다양한 전통문화 배움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부산 전통문화 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강화군의 노인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높은 인기로 주목받고 있다.군은 노인대학에 매년 100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는데, 해마다 신청자가 늘고 관련 문의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올해에는 정원을 10명 늘려 110명의 신입생을 받았다.강화군 노인대학은 지난 1978년 개설된 경로대학을 전신으로 하며,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를 통해 운영된다. 지금까지 50여 년 동안 3,9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과정은 2년제로 운영되며, 학비는 무료다. 1학년에 대한 학비는 인천시와 강화군
지난 12일 고양특례시 덕양노인대학 제33기 신입생 입학식이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입학식에는 335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대한노인회덕양구지회 장도영 지회장, 덕양노인대학 유환익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내빈들이 자리를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시는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사
광주시가 농민들의 골칫거리인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에 앞장선다.광주광역시는 농촌지역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고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025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한다.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농사 후 발생하는데 소량 수거로 인한 민간수거자 운반비 적자, 수거차량 개별 농가 진입 불가 등으로 수거 및 처리가 원활하지 않아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이에 광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경기도가 17~21일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5’에 참석해 도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파 콜핫카르 엔비디아 글로벌 국가 AI 협력 총괄, 수잔 마샬 인셉션 프로그램 시니어 디렉터 등 주요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AI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담에서는 도내 AI 스타트업 지원과 제조기업의 AI 전환
삼성디스플레이가 2025년 자발광 모니터 대중화를 목표로, 모니터용 QD-OLED 판매 확대에 나섰다.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모니터용 QD-OLED 출하량이 지난해 실적 143만 대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높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량을 늘리고 있다고 23일 밝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과 관련된 뇌물수수 의혹과 '딸 다혜 씨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이 이유다. 하지만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직접 대면 조사가 이뤄질지 여부는 현재까지 미지수다. 이 사건 수사가 '정치 보복 수사'라는 입장이어서 소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9일 "지금부터는 불길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집중해야 한다"며 "정부는 이재민들이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모든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안타깝게도 이번 산불피해는 역대 최대규모를 보였던 지난 2000년 동해 산불을 모든 면에서 넘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주불은 사라졌으나 아직 잔불이 살아날 위험은 여전히 남아있다"며 "지역별 현장지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