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6일부터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 한림~생림간 국지도 60호선 도로건설, 창원 현동 공공주택 건립사업 등 주요 건설 및 소방 관련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지확인 활동은 각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건설소방위원회는 첫날 김해의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 한림~생림간 국지도 60호선 도로건설, 창원의 현동 A-2BL 공공주택 건립사업을 방문했다. 김해 상동스마트일반물류단지는 물류 효율화와 교통량 분
‘건설’ 내년 건설수주 210조4천억·건설투자 295조3천억금리 하락·주택공급으로 건설수주는 회복, 건설투자는 부진 지속 전망‘주택·부동산’ 전국 매매 1.0% 하락·전세는 1.0% 상승매매가격, 수도권 강보합·비수도권 하락세 보일 듯 2025년 건설수주는 올 대비 2.2% 증가한 210조4,000억원으로 전망됐다. SOC예산은 감소되지만 하반기 갈수록 건설수주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건설 수주 및 착공 감소 영향이 내년까지 이어지며 부진한 흐름이 지속 될 것이란 분석이다.한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5일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에 이은 두 번째 민생탐사로 ‘건설인과 함께 하는 민생경제 활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송영훈 원내대표 및 양경호, 김대진, 한동수 의원과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회장 및 총 10명의 임원진이 참석해 제주 지역 건설 산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민주당 대표단은 제주 지역의 건설 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제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심각한 제주 건설업계의 어려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공사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총사업비는 20조 원 규모다.현대건설은 4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앞서 입찰에서 벡텔, 플루어 등 해외 유수의 기업이 참여했지만 사전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현대건설이 유일했다.현대건설은 운영준 대표가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을 면담하
이성근 전무 ‘대통령표창’· 이성구 부사장 ‘국무총리표창’ 등 유공자 포상송명기 회장 “ICT 기술 융복합 스마트 건설·디지털 전환 등 경쟁력 제고”진현환 차관 “대가기준 현실화 등 제도개선 적극 추진… 업계 발전 지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단체로의 도약을 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 혁신은 물론 ICT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능동 대응,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현대건설은 총 20조원 규모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건설은 4일 불가리아 소피아의 국무회의 청사에서 불가리아원자력공사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 신규 건설 공사의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불가리아는 수도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200km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메가와트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20조원이
충북과 강원 동서고속도로 노선 경유 지방자치단체들이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28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천~삼척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협의회 소속 충북 제천시·단양군, 강원 영월군·정선군·태백시·삼척시·동해시 민·관 1500여명은 이날 “경제적 낙후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서둘러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다.7개 시·군은 “충북 내륙과 강원 남부권을 연결하는 제천~삼척 고속도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끌 중요한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20일 “소형모듈원자로 4개 건설 계획이 연말에 발표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 수석은 이날 KBS1 ‘일요진단’에 출연해 “전기발전 용량상 용량이 170~350MW인 SMR을 4개 정도를 묶어야 대형 원자력 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출력이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국회 동의 전망에 대해서는 “SMR은 공장에서 완성해서 출하할 수 있는 원전으로, 원자력 기술이면서 차세대 성장 동력이자 수출 주력 효자 상품이 될 수 있는 기술”
수원특례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7월 말 교통 인프라 확장을 주제로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수원시가 추진 중인 주요 교통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건설 사업, 인덕원을 출발해 수원을 거쳐 동탄까지 이어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사업, 수원역에서 출발하는 GTX-C 노선, 내년 하반기 마무리될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등이 포함됐다.특히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의 연장 사업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광교중앙역에서 올림픽공원역, 수성중사거리역, 화서역(1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도·시도 등 106개 노선에 대한 도로 교통량 조사를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도로법에 근거해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총 106개 노선 170개 지점에서 이뤄진다. 조사원 417명이 투입된다. 조사원들은 24시간 동안 각 지점의 안전한 곳에서 통과 차량의 대수를 지점별, 방향별, 시간대별, 차종별로 집계한다.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 건설 정책 수립, 교통 혼잡 상태평가, 도로의 건설, 유지·관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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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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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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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11월 21일부터 CBT 진행
넥슨이 ㈜슈퍼캣과 협력하여 개발한 신작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CBT는 모바일과 PC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고전 게임 ‘환세취호전’의 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2.5D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주요 캐릭터인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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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I 서밋]리벨리온 "전력효율로 승부...데이터센터급 파워세이빙 가능"
리벨리온-사피온 합병법인 박성현 대표가 4일 열린 'SK AI 서밋'에서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리벨리온의 역할과 전략을 제시했다. 리벨리온은 AI 추론에 최적화된 AI 반도체를 설계·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SK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박 대표는 "AI 반도체는 보이지 않는 백본과 같은 존재"라며 "SK와 SK 생태계, 나아가 대한민국이 AI 전체 체인에서 가장 승부를 볼 수 있는 섹션"이라고 강조했다.현재 AI 반도체 시장은 엔비디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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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강원관광, 추석 연휴 맞이 특색 있는 '캠핑 관광지' 부상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자치도를 방문한 9월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27%, 전년대비 -3% 감소한 약 1,310만 명이라고 밝혔다.이 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62,798명으로 전년대비 27% 증가하였으며, 국가별로는 중국,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순으로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대비, 홍천군이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어서 속초시, 동해시, 태백시 순으로 증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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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ㄹㅅ 오퀴즈 문제 "락토페린 글루타치온"오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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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 법원, 오픈AI 상대 언론사 2곳 저작권 소송 기각
미국 연방법원이 미디어 회사들이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소송을 기각했다앞서 로 스토리 미디어와 알터넷미디어는 오픈AI가 자사 기사 수천 건을 AI 데이터셋에 활용했다며 2월 미국 뉴욕 남부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업체는 오픈AI가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기사에서 저작권 관리 정보(copyright management information, CMI를 제거했다는 사실을 문제 삼았다. 이들 업체는 오픈AI가 CM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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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인근 침몰 어선 밤샘 수색...실종자 12명 찾지 못해
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수색이 진행됐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수색이 진행됐다. 야간 수색에는 함정과 어선 46척, 항공기 5대가 투입됐다. 해경과 해군은 조명탄 177발을 투하해 어선 침몰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 28㎞까지 수색했으나 아직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해경은 9일 수색 구역을 확대한다.주간 수색에는 함정과 어선 53척, 항공기 9대가 동원되며, 기상과 현장 상황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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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호, '백남기 사망' 유죄 구은수보다도 책임 의무 다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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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주요 책임자에 대한 1심 판결이 유·무죄로 엇갈린 가운데 재판부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의 주요 판단 근거인 다중운집에 따른 인파 사고 예견 가능성 및 업무상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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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청와대 가면 뒈진다"…"용산 이전도 명태균 입김?"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인에게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관여한 듯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50초 분량의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