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2일 가을철 산불에 선제대응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장종용 북구청장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북구청은 이날 진화대에 산불예방·진화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 산불 진화대는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 결의문 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산불 진화대는 27명, 4개조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성동, 기계면, 신광면, 송라면으로 전진 배치, 상황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18시간전
밀양시의회사무국은 지난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상동면에 위치한 반시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반시감 수확을 실시하며 부족한 일손을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밀양시의회 허홍 의장은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철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고령화로 인해 농촌 인력이 갈수록 부족한 현실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적인 정책들의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군수님과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단감 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창녕군은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군수님과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단감 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인력난의
의성군은 군민 감염병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최근 감염병 안전마을로 지정된 봉양·안계·단밀면 내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을철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의성지역은 노인인구가 46.4%로 감염취약계층인 고령층이 많고 임야 및 전답이 전체 면적의 85%이상 이루어진 농촌지역으로 감염병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을 가짐에 따라 상시 감염병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봉양면 구미리·화전1리, 단밀면 주선1리 3개의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23일 안계면 토매1리 ·위양1리 2개 마을까지 경로당을 직접
경남도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범도민적 일손돕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농정국 차원에서 앞장서서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인수 농정국장을 비롯한 20여명은 24일 오전 10시 진주시 대곡면 소재 단감재배 고령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 이송, 선별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다.경남도 추산 올해 가을철 예상되는 농업인력 부족 인원은 총 1만1000여명으로 집계되었고, 특히 인력수요 집중기인 과실 수확기에는 기업·단체 등 범도민적 관심과 일손돕기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경
명호면에서는 지난 17일 가을철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일손돕기에는 봉화군 녹색환경과, 농업기술과, 명호면사무소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명호면 풍호리 고추재배 농가를 찾아 0.4ha 규모의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농가주는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봉화군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재득 명호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
영덕소방서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가을철 환절기를 맞아 지난 9월과 이달 초까지 17일간의 법정 휴일로 돌봄터 이용자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119 아이행복 돌봄터'의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환경정리는 △119 아이행복 돌봄터의 제한적인 공간의 내·외부 청소 △돌봄 이용자 증가에 따른 장난감 소독, 침구류 세탁 및 교육 △기타 안전 시설물 상태 확인 등을 진행했다. 박치민 서장은 "가을철 환절기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해 면역력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감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가을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매전면 직원들은 매전면 내2리의 한 고령농가를 방문해 감 수확 작업에 힘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깊이 체감하고 농가와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고령의 나이로 감 수확이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행정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면 직원들이 직접 일손을 도와줘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성익 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4일 가을철 캠핑장 전기안전 수칙 TOP 3를 공개했다.‘전기릴선 관리’ ‘배전함 관리’ ‘전기주전자 관리’로 구성된 이번 수칙은 가을철 캠핑장에서의 손쉬운 전기안전 실천 방안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전기 릴선의 경우에는 모두 풀어 사용해야 한다. 릴선을 오래 사용할 경우 열로 인해 전선의 피복이 녹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전함은 최대한 청결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콘센트에 흙이나 먼지가 끼어있는 경우에는 누전차단기를 OFF로 두고 마른수건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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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농번기 일손 부족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 시작
태백시는 지난 24일,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환송행사를 가지고, 그간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앞으로 출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61명으로, 일정을 나눠 총 10여 차례에 걸쳐 출국할 예정이다.출국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은 지난 3~6월 입국해 5~8개월 간 일손이 부족한 관내 51개소 농가에 배치되어 태백시의 대표 작물인 배추를 비롯한 고추, 샐러리, 상추, 사과 등의 농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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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 혁신 일환으로 14개 금고 합병 완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총 14개의 부실 우려 새마을금고를 합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병 조치는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고객 자산 보호와 서비스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 7월 인출 사태 이후 금고구조개선본부를 신설해 부실 금고를 선정하고, 자본 적정성과 자산 건전성을 기준으로 합병 대상 금고를 결정했다. 이후 인근 우량 금고와의 합병을 추진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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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앞두고 회계자료 지하창고에 숨긴 황당한 女공무원
제주시의 한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여성 공무원이 재무감사를 앞두고 회계서류를 숨기는 황당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25일 제주도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14~18일 제주시 모 동사무소 재무감사를 위해 2021~2023년에 지출한 각종 계약 및 회계서류를 요구했다.그런데 회계업무 담당자인 A주무관은 계약서류와 대금 지급서, 발주 서류 등 총 107건 서류 중 69건을 제출하지 않았다.이 공무원은 관련 서류를 인계하지 않은 채 지난해 7월 14일 다른 동사무소로 인사 발령이 났다.A주무관은 인사 발령 후 8개월 동안 회계자료를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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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수면연구소와 함께하는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 24일, 한국인의 숙면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바른수면연구소가 공동으로 기획한 '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베스트슬립 수면콘서트'는 5성급 호텔 침대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즐기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콘서트로, 여성 전용석 39석과 남성 전용석 38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20만 원 상당의 수면 키트를 제공받아 안락한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공연은 바른수면연구소 서진원 소장의 '숙면 비법' 강연으로 시작되었고, 펀치, 10CM, 피아니스트 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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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외국인 주민 4만1698명 역대 최다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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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청년 山寺서 심신치유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달 27일부터 1일까지 카자흐스탄 재외동포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포함, 고려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전통문화를 알리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 하고자 기획됐다.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27일 인천 도착해 28일부터 30일까지 양양 낙산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낙산사에서 파도명상, 맥놀이명상, 바닷길 걷기 명상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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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안동시의원 "안동형 신뉴딜 정책으로 일자리 답 찾자"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30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의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지난 10월 28일 행안부가 적극적인 세출 구조조정 노력을 요구했고, 경북도 역시 신규사업 불가 및 계속사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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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월성원전이 위치하고 있는 경주지역에서 방사능 누출에 대비해 대응 능력 향상과 주민 행동 요령 습득을 위해 인근 도시를 비롯한 월성원전이 참여한 합동훈련이 진행됐다. 경주시는 31일 방사능 누출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도 월성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안전위원회, 경북도, 울산시, 포항시, 월성원자력본부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법정 훈련이다. 훈련에서는 원전 비상발령 단계에 따른 기관별 대응 조치와 상황 훈련과 원전 비상경보 방송 훈련이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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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안 안동시의원 "미래세대에 근현대 문예인 유산 계승"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이 제2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동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이 남긴 유산을 미래지향적으로 계승할 방안을 제안했다. 안 의원은 “지역 인물들의 삶과 정신에 대하여 진지하고 철학적인 접근이 없이 단순히 지역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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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 - 대한항공 기술硏 협약
괴산군 중원대학교가 ㈜대한항공 기술연구원과 공동 학술를 연구하기 위해 업무를 협약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31일 중원대 회의실에서 업무를 협약하고 유대 관계도 강화하면서 연구 활동을 공동 전개하기로 했다. 특기 두 기관은 이날 `유·무인 복합체계 발전 관련 연구개발'과 `무인기 감항인증, 무인기 운용개념' 등의 분야에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