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식 한국무역협회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안을 파악했다.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완화, R&D 과제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건의사항을 논의했다.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는 윤진식 회장이 대주·KC그룹을 방문해 박주봉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중소기업 12개사와 수출 및 기업경영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인천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중소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완화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법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중소기업
인천 부평경찰서는 지난 4월 19일 관내 재개발구역 산곡6구역 공·폐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하였다.이날 합동점검은 부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인천 기동순찰2대, 철마지구대, 지율방범대, 시민경찰, 재개발조합 범죄예방팀 등 36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비행, 쓰레기 무단방치 등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공·폐가 수색으로 주민들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번 일제수색으로 추락방지를 위해 개방된 멘홀 폐쇄조치, 출입통제선 설치 및 거동수상자 계도조치, 위험물 수거(20개
인천의 한 빌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의 한 빌라에서 A씨와 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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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열단기념사업회 인천광역시지부는 13일 ‘1919년 4월11일 상해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인천 삼일만세운동지 답사를 진행하였다. 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본회가 후원했다.답사한 지역은 인천지역 주요 만세운동지였던 인천 창영초등학교, 장기동 ‘황어장터 만세운동지’, 용유동 ‘삼일만세운동기념비’ 등이다. 강화도, 덕적도 만세운동지는 추후 일정을 잡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답사 행사는 장회숙 인천도시디자인연구소 대표가 대표강사로 진행하였고 이민우 민족문제연구소 집행위원장, 이성재 만오 홍진선생 기념사업회
인천시교육청은 초중고 총 16개 팀을 선정해 인천을 이해하고 배우는 '인천 바로 알기 교육 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6일까지 해당 프로그램 운영 학교를 공모했다.인천 바로 알기 교육 과정 연계 프로그램은 글로 익힌 인천 역사·문화·사회 관련 이슈를 현장에서 직접 발견하고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하는 수업이다. 탐방 결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친구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공모에는 초중고 20개 학교가 참여했고, 심사를 거쳐 ▲초등학교 6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8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 인근에서 인천교통공사 월미은하레일 홍보 열차가 벚꽃 길 사이로 운행하고 있다. APEC 은 미국 중국등 21개의 회원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경제 협력 회의다. 인천시는 인천국제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청등 경제 협력회의 취지에 맞는 도시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5년 APEC 유치에 도전 하고 있다. /양진수기자@photosmith.incheonilbo.com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인천 연수구 랜드마크시티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연수살리기' 지원유세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입장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와 배우자 강윤형씨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인천 계양3동 행복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이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4·10 총선의 인천지역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 기준 사투표율이 0.59%로 집계됐다.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5일 오전 7시 현재 인천 투표율은 0.59%라고 집계했다.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는 인천 전체 유권자 258만2765명 가운데 1만5358명이 투표를 했다. 오전 7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0.62%로 조사돼, 인천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 투표율은 경기 0.58%, 서울 0.66%이다. 인천 10개 군·구 중 오전 7시 기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옹진군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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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벚꽃이 개화했다.기상청 인천기상대는 3일 인천 벚꽃 개화 표준목인 중구 자유공원 벚꽃나무에 꽃이 피었다고 밝혔다.벚꽃 개화는 표준목 임의의 한 가지에 세 송이 이상의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기준점으로 하고, 인천 벚꽃 표준목은 자유공원에 있는 벚꽃나무 3그루다.전국적으로는 강원도 춘천 소양강댐과 강릉 경포대를 제외한 전 지역의 벚꽃이 개화했다.서울 벚꽃 표준목이 있는 여의도 윤중로에는 인천보다 3일 앞선 지난달 31일 꽃이 개화해 현재 만개한 상태다.벚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지나 절정에 이르는 만큼 인천 벚꽃은 지역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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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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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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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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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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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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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259회 임시회 폐회…13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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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가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남구의회는 이날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 기정 예산보다 374억원 증액된 7014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안도 원안가결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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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한국전통문화체험관,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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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GTX 등 잇따른 교통호재...수도권 20분 철도시대 중심될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이 최근 정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철도 계획에 잇따라 포함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고, 광명 뉴타운 입주가 진행 중으로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에 인구 50만 명, 교통량 1일 24만5천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광역교통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정부는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을 진행 중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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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청년맞춤형 범죄안전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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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울산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민안전교육 일환으로 ‘청년을 위한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지난 26일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 3월 통계청 통계 개발원에서 세대별 사회안전 및 환경의식 분석 결과, M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범죄에 대한 불안도가 높다는 발표가 났다. 세부적으로는 M세대의 17.6%, Z세대의 18.9%가 사회적 불안요인으로 ‘범죄’를 꼽았다. 남구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을 위해 맞춤형 범죄안전특강을 준비했다. 남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 강대영 순경이 맡아 청년 범죄안전특강이 이뤄졌다. 강 순경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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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4회 대한민국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 수상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6일~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