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월 7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예천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1명이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정규 수업에 참여하고, 미 서부 문화탐방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학생들은 2월 7일부터 15일까지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며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사후아로 고등학교에서 정규 수업을 들으며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울산학성여자고등학교가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장 신설 교과목 인정 교과서인 ‘에너지와 탄소 중립’을 지역 최초로 개발했다. 2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 3~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에 적용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발현하도록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를 강조한다. 학교는 교육부 장관이 고시한 교육과정 과목이 아닌 교육감 승인을 받아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이에 학성여고는 학생들의 기후 변화 대응 실천적 역량을 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2025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 지원과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안내 및 학교폭력 예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한 모둠별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특히 모둠별 질의응답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여교사 A씨는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기사 16면.11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대전서부경찰서 육종명 서장은 여교사 A씨가 경찰에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00가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교사는 지난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으며 지난해 12월 9일 6개월간의 질병 휴직을 냈다. 그러나 돌연 휴직을 중단하고 지난해 연
지난 10일 대전 모 초등학교 교내에서 1학년 김하늘 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했던 해당 학교의 여교사는 정신질환을 앓아 여러 차례 병가를 써왔던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해당교사는 6개월 질병 휴직을 떠났다가 20여일 만에 복직한 상태에서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게다가 불과 나흘 전에도 동료교사들에게 폭력적인 성향과 행동을 보였다.지난 6일, 웅크리고 앉아있던 자신에게 동료교사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해당교사가 한 동료 교사의 팔을 꺾는 난동을 부렸다는 것이다.이와관련 학교 측은 대전시교육청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그러
예천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시 및 미 서부 지역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예천군 관내 대창고·예천여고·경북일고 1학년 학생 11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은 미국 현지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생활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미국 사후아로 고등학교 정규 교육과정 참여 △홈스테이를 통한 현지 문화 체험 △미 서부 문화탐방(그랜드캐니언, 라스베가스, 로스앤젤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새학기부터 ‘제주형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된다.제주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을 위한 종합적인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늘봄학교 운영 예산을 지난해보다 12.59% 늘어난 285억원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부터 늘봄학교 명칭도 변경된다. 기존 초등돌봄교실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은 ‘선택형 방과 후 프로그램’, 초등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무상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바뀐다.선택형 돌봄 프로그램의 경우 올해 ‘오후 돌봄교실’은 111개교 310실(지
영주시 영주2동에 살고 있는 어린이 3형제는 지난 11일, 영주2동 사무소를 방문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영주 영일초등학교 3학년 권하준 1학년 권도윤, 권우진 어린이들은 용돈을 아껴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온 돈을 자신들을 위해 쓰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을 전달한 3형제는 “우리의 보다 더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3형제 어머니 A모씨는 지난해 2월 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가 영유아와 초등학생이 책과 함께하는 인생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책을 지원한다.시는 이달부터 관내 거주하는 36개월 이하 영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는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2025년 광명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북스타트는 영유아에게 초기 독서 경험을 제공해 언어 발달과 창의력을 촉진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연령대별 맞춤형 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책 읽는 경험과 문화를 선사하는 것이 목적이다.시는 사서, 그림책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사용 도움자료‘똑똑똑, 1학년!’과 학생용 바른 글씨 쓰기 자료‘똑똑 한글’을 개발·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2022 개정 교육과정 1학년 입학 초기 적응 프로그램은 누리과정과 연계, 기초 학습 습관, 한글 해득, 또래 관계 등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활동으로 진로연계교육을 운영하도록 함에 따라 1학년 담임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똑똑똑, 1학년!’을 개발했다.‘똑똑똑, 1학년!’은 유치원에서의 경험, 1학년 교육과정 톺아보기, 1학년 열두 달 교육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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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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