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오봉저수지 주변이 가족친화 공간,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힐링의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남면 소재의 오봉저수지는 김천혁신도시에 연접해 위치하고 있고, KTX역과 동김천IC, 남김천IC에서 15분이내 거리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김천8경'에 오봉저수지 둘레길이 선정될 정도로 산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봄철 벚꽃길을 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오봉저수지 주변은 수질보
11시간전
자동기상관측장비 고장이 10년 사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로 폭염과 열대야, 국지성 호우 등 예기치 못한 기상 현상이 발생하는 가운데 예보와 방재의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오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발생한 장애 10건 중 3건은 복구에만 하루 이상 걸려 이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주영 의원이 20일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기상청 보유 관측장비별 장애 현황’
사단법인 한국학부모안전협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유학생 인권보호센터는 매년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법적.제도적 지원방안이 없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됐다.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법률지원, 노무지원, 의료지원, 행정지원과 같이 다방면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의 온전한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제주 외국인 유학생 인권보호센터장을 맡게된 류태호 제주국제대학교 교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목적은 유학.연수 수지 적자
파크골프가 전국적으로 인기다. 최근 파크골프 인구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함안군 내 파크골프장 이용객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함안군은 2024년 국가하천변 파크골프장 확대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군은 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와 더불어 ‘파크골프의 메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게 될 전망이다.“‘나이스 샷~!’, ‘잘한다!’, 파크골프장에서는 좋은 말만 하다 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19시간전
AMD는 아틱스 울트라스케일+ XA AU7P FPGA 출시해 자동차 등급의 FPGA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FPGA는 ADAS 및 디지털 콕핏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더 작고 비용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최근 자동차 시장에서는 차량용 센서 및 디지털 콕핏과 관련해 더 작은 크기의 반도체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AMD의 FPGA는 차량용 인증 및 비용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낮은 비용과 저전력, 높은 I/O-투-로직
학령기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촉법소년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최수진 국회의원이 지난 3년간 범죄유형별 촉법소년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2021년 1만 1677명이던 촉법소년이 2023년 1만 9653명으로 1.6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간 추행 관련 촉법소년수는 398명에서 760명으로 1.9 배 증가했고, 절도 관련은 5733명에서 9406명으로 1.6배, 폭력 관련 촉법소년은 2750명에서 4863명으로 1.7배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는 대구에서 202
한국도로공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서울요금소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및 공사 노동조합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맞아 안전삼각대, 얼음생수, 졸음방지 껌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홍보물품 300세트를 전달하며,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따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추석 명절 기간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장거리 운행과 환절기 특성으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3일 서울요금소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및 공사 노동조합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맞아 안전삼각대, 얼음생수, 졸음방지 껌 등으로 구성된 교통안전 홍보물품 300세트를 전달하며,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따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추석 명절 기간은 교통량이 증가하고 장거리 운행과 환절기 특성으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를 이용한 사기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암호화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1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공안국은 최근 '포인트 러닝'으로 알려진 사기 범죄에 현지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포인트 러닝이란 다양한 계정을 통해 암호화폐를 이동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디지털 자산을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 암호화폐로 거래를 처리하기만 하면 보상이나 수수료를 받
창원특례시의회은 11일 정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을 잇는 고속철도 구축 등을 반영해달라고 건의하기로 했다.이날 제1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이 채택됐다. 동대구부터 창원, 가덕도신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와 창원산업선, 진해신항선을 반영해달라는 내용이다.창원은 동남권 산업·경제 거점도시로써 수도권과 교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경전선 KTX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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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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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손낙훈 교수 국제공동연구팀, 코로나 팬데믹 중 중·노년층 사회적 고립이 우울증 위험 증가 밝혀내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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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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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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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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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투명과 소통' 강조한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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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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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내가 문재인 편? 그에 걸맞는 수사하라는 것"
홍준표 대구시장이 '문재인 수사'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비판하는 이들에게 "전직대통령 비리수사라면 그에 걸맞는 수사를 하라는 것"이라며 재차 자신의 입장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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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채상병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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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두 특검법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의 본회의 단독 소집에 반발하며 회의 자체를 불참했다. 국민의힘은 나아가 이들 2개 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 먼저 통과된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167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특검법은 김 여사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김 여사의 인사 개입·공천 개입 의혹, 명품 가방 수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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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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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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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4 추석 명절 따뜻한 마음 전하는 행렬 이어져 '훈훈'
5시간전
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