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색소폰앙상블 동아리 고향초는 지난 9일 동녘도서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상석 구좌읍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이 참석해 연주회 개최를 축하하였다.연주회에서 고향초 단원들은 앙상블 연주 6곡, 독주 4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구좌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강창협 단장은 “그동안 단원들의 열심히 연습한 결과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구좌읍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구좌 색소폰앙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내 교육시설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학교 내 신재생에너지 다변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허재혁 박사와 제주대학교 현명택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았다.허 박사는 발표에서 현재 제주도내 학교에 태양광,태양열만 설치돼 있는 상황을 말하며, 수열 및 지열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도입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수열과 지열 같은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
제주시 삼양동에서는 지난 8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삼양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라탄 공예’를 실시했다.체험은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활동으로 건강개선 및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실시됐으며, 라탄 소재를 활용하는 작업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삶의 쉼을 제공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경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삼양동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역 정화에 힘써주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상익 삼양동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에서 '저출생 시대, 수눌음돌봄의 힘'을 주제로 2024 수눌음돌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95개 수눌음돌봄공동체 참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성과공유회는 1부 ▲2024년 성과 발표 ▲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 ▲제주도지사 표창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 우수 돌봄공동체 시상, 2부 ▲2024 수눌음돌봄, 우리들의 파워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1부 성과 발표에서 공개된 돌봄공동체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2025년도 예산안이 의회에 제출되었습니다. 제433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됩니다. 예산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도민의 삶을 지키고,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나침반입니다.한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신중하게 계획하고 철저하게 검토하겠습니다.그동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범도민 소비촉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의회 차원의 우리동네 소비실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경제 상황은 여전히 녹록지 않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8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인근 해상 전복사고 발생으로 한림항에 설치된 사고 수습대책본부를 찾았다.양영식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 위원들은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 수색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양 위원장은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구조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였다.농수위 의원들은 실종자 가족에 대한 각종 편의제공 등 지원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저출생‧고령화대책 특별위원회는 6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특별위원회 운영 및 정책추진 방향,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대한 아젠다 및 제도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출산 연령이 높아지는 현실을 반영한 정책의 중요성과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연구가 분절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통합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홍인숙 위원장은 “제안해주신 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 노동존중사회 의원연구포럼’은 5일 오후 4시 한국노총제주지역본부와 간담회를 열고 제주 지역 노동자들의 위기 상황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상봉 의장은 "노동정책 관련 부서와 실무적 과제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연구포럼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관 부서와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양경호 대표의원은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제주도 내 노동 현안 관련 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의 위원장이 4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 1일 명예 원장으로 위촉돼 활동을 펼쳤다.강 위원장은 이날 명예원장 위촉장을 받은 후 업무 및 시설 현황을 살핀 뒤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들었다.강 위원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역할과 더불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공병원의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의료원 이상훈 원장은 "의료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4일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을 찾아 지역내 농어민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이 의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성의 위원장,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양홍식 위원장,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기종 의원 등이 참여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듣고, 농어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의원들은 먼저 어업분야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성산포수협을 방문해 수산물 위판 현장을 점검하고 어민들을 격려했다.이어 성산포수협 고관범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성산포어선주협회 오종실 회장과 회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치는 중국 음식"... 중국 일부 누리꾼들, 문화 침탈 심각
3시간전
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5시간전
"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 확정 고시
4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미래산업글로벌도시 개발 종합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지난해 6월 7일 제2차로 개정된 강원특별법 시행에 맞춰 관련 특례사항 등이 반영된 사업들을 포함한 도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특히, 이번 계획은 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 교육청, 시군이 함께 수립한 '통합형' 종합계획으로, 별도의 용역을 의뢰하지 않고, 도, 교육청, 시군의 공무원들과 강원연구원 연구진, 도 산하기관 전문가들이 협업하여 수립한 종합계획으로 계획의 실행 가능성을 한층 강화했다.또한,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11월 25일(음력 10월 25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3시간전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