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186개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발적인 축산 사육환경 개선 실천 유도를 위해 주요 축사시설 환경, 가축분뇨 관리상태, 경관 등을 평가, 축산환경관리원이 현장 심사를 걸쳐 최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사업이다.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 후 5년간 사후관리를 받아야 하며, 평가 항목은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축사 및 축분 처리 시설 주변 정리정돈, ▲악취저감제 및 생균제 사용여부, ▲소독시설 설치, ▲출입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