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통한 서해·평택선, 중부내륙선, 중앙선, 동해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에서 1월 한 달간 이용객이 49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어제 밝혔다.기존 구간에서 18만 명, 신규, 연장개통 구간에서 31만 명이 이용한 수치다. 동해선이 1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은 각각 16만 8,000 명, 9만 8,000 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해선은 지난달 하루 평균 6,000명 이상의 신규 수요를 창출했고, 중앙선과 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