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BRT체계 도입과 함께 전용차로 조례 제도 정비에 나섰다.제주도는 12일 개회하는 제433회 제주도의회 정례회에 '전용차로 운영 조례' 제정안을 제출했다.이 조례안은 그동안 도로교통법에 따라 운영돼 왔던 전용차로를 제주특별법으로 위임받아 조례로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정되는 조례안에서 전용차로 운행 가능한 차량의 종류는 △35인승 이상 버스 △긴급자동차 △16인승 이상 36인승 미만 전세버스 △일반택시 및 개인택시 등 기존 대상에 더해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휠
이천시는 지난 10월 17일 화성도시공사가 이천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날 화성도시공사 교통기획부장 및 관계 직원은 이천시 교통정책과를 방문하여 이천시 수요응답형 노선구성과 운영 관련한 전반적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과정을 자문하였다.특히 농어촌 지역인 율면의 경우 똑버스 도입과 함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편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 점을 중점 벤치마킹하였다.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협의 과정, 노선 운행 방법, 배차 간격 및 추진 중 애로사
서귀포시는 2024년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도로 주행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촬영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 지역에서 운행하는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총 25회 실시된 가운데,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등 항목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허용기준의 초과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단속 방법은 도로 운행차를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판독한 후 개선을 권고했다. 운행 중 매연 과다발생 신고에 따른 151대에 대해서는 배출가스의 점검을
서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관내 도로 주행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 촬영 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배출가스 비디오 촬영 단속은 25회3,293대, 찾아가는 무료 점검은 17회268대 실시하였으며, 운행 중 매연 과다발생 신고에 따른 151대에 대한 배출가스의 점검을 유도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단속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모든 자동차으로, △매연,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공기과잉율 등 항목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운행차
울산시가 시내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남 양산시 동부양산 4개 동을 통과하던 시내버스 노선을 외곽 지역인 7호국도 우회도로로 변경을 추진하자 웅상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웅상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울산시가 웅상시가지를 경유하던 1137번 버스 노선을 웅상 외곽지역에 개설된 7호국도로 우회하도록 변경했다. 이에 웅상발전협의회는 웅상주민들이 1137번 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조만간 양산시에 ‘1137번 울산 시내버스 임의 노선변경에 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가 태업에 이어 임금 인상과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다음달 5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다. 아직까지 울산에는 운행차질이나 시민들 피해는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총파업이 진행될 경우 운행 차질로 인한 혼란과 피해가 우려된다. 철도노조는 21일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12월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는 총파업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전국 지부별로 합법적인 태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태
영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시의원, 축제 추진위원 등이 모인 가운데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영천의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1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의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고, 향후 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빛축제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제 추진결과 및 평가보고, 향후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별빛축제 운행 대행사인 에이시티
용인특례시는 21일 시에선 처음으로 처인구 공동주택에 승강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회생제동장치’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운행 시 모터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공용전력으로 돌려 전기료를 절감하고, 승강기에 저항제동장치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발열을 막아 기계실 온도를 낮추려고 사용하던 에어컨이나 환풍기 사용을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내는 장치다.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며 처인구 상수원관리지역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안내문 등을 배부하며 신청을
충북 충주시가 교통 소외지역인 13개 읍·면지역에 콜버스를 3단계로 확대 시행한다.시는 1단계로 지난 6월 대소원면과 산척면 등 2개 면에 콜버스를 처음 도입했으며 이후 8월에는 2단계로 4개 면을 추가해 전체 6개 면에서 운행중이다.21일부터는 기존에 운행하던 6개 지역에 7개 읍·면 지역을 새롭게 추가해 전체 13개 읍·면으로 확대 운행하고, 운행 지역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눠 콜버스 9대로 운영한다.1권역, 2권역, 3권역, 5권역은 각
고령군은 운행 가능한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133대 3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5억원의 예산으로 610대 지원을 목표로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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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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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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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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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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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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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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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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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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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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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원자치도 출생 박현식 작가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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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쓰는 이유는 살아 있다는 것과 세상의 변화를 문학으로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있다. 나에게 글을 쓰는 우선순위가 있다." 이번에 소설집 '나는 누구인가'를 발표한 박현식 작가의 말이다.요즘 소설을 쓴다는 것은 SNS의 빠르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익숙한 대중의 관심을 끌기 어려운 일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을 쓰는 작가는 단순히 외부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로 반드시 글을 써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소설집 ‘나는 누구인가’에는 8편의 단편이 수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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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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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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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드림스타트 사회문화탐방 '페인터즈히어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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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과 함께 서울 경향아트힐에서 뮤지컬 ‘페인터즈히어로’를 관람했다.이번 문화탐방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