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사천 선진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서 굵은 빗방울이 내리는 가운데 무료 찻집을 운영하며 마라톤 대회 참가한 달림이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눠줬다.또한 이날 50여 명의 회원들은 물품보관소, 간식배부처 등에 배치돼 대회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회원들은 대회가 끝난 후에는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이향선 사천시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비가 오고 날씨가 쌀쌀한 와중에도 회원들이, 사천을 찾은 달림이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전국에서 온 달림이들이 사천에서 좋은
대전 유성구가 제14회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통 잘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유성구는 SNS 홍보와 구민과의 소통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전·충청권에서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유성구가 유일하다.유성구는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전달,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당근 플랫폼을 대전권 최초로 운영하며 각종 교
인천환경공단 19일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한 저어새 환송행사인‘저어새야 안녕, 모두들 안녕’에 참여해 체험프로그램 과 서식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민의 날 주간 연계행사로 ‘저어새 환송잔치’로 저어새길 줍깅활동, 저어새를 알리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공단도 아름다운 철새가면 만들기 체험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참가자들과 환경으로 소통하고, 저어새 서식지인 유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
새만금개발공사는 군산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생활을 위해 오는 22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앞 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호원대학교 후원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18시 30분에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의 K-pop 댄스 및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시작해 19시부터 조정석 주연의 배리어프리 영화 '파일럿'를 상영할 예정이다.또한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주전부리와 공사 굿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새만금개발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컬리나우 도곡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지난 6월 DMC점 오픈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주 7일 상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컬리나우 도곡점 오픈에 따라 컬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치동, 도곡동, 삼성동 전 권역에 즉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양재동, 역삼동, 일원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컬리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 중 약 4500여개를 엄선했다. 미쉐린 레스토랑 밀키트부터
행소장학재단은 16일 오후 3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계성고 남희성 학생을 비롯한 고등학생 15명, 계명대 강성수 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40명, 총 55명에게 8600여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행소장학재단은 현재 79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운영하며,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 진흥을 위해 다양한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급하고 있다.또 학술 자선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31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청소년 59명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5명 등 총 64명이 참여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우리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세 가지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첫째, 고령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분리수거함의 필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재료인 대나무와 계란 껍질을 활용한 다육이 심기를 진행했다. 둘째, 쓰레기가 우리에게 미치는 나쁜 영향에 대해 알아보며, 분리수거를 생활화해 환
홍성군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서 홍성군은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하반기 주요 축제와 서부해안관광, 지역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10월 18일~20일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와 11월 1일~3일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요 관광 콘텐츠로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홍성군은 이벤트로 ‘홍성한상차림’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유기농 쌀, 군계란, 광천김 등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대비해 정밀검사·예찰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동절기는 국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으로 지목되는 철새 유입시기와 맞물려 있고 바이러스의 특성상 구제역 및 AI가 발생하기 쉬워 동 질병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24시간 고병원성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조기 신고 및 신속
대구남부경찰서는 12일 대구지방보훈청과 남구청이 공동주최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보훈 문화축제”에 참여, 피싱범죄 및 교통안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피싱범죄 사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싸이카 포토존 운영, 어린이 경찰제복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했다.한편 행사장 대형 전광판에는 최근 대구남부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상민’이 깜짝 등장해, 피싱범죄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여 시민들에게 놀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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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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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1년 만에 기아와 KS 맞대결 ... 코너+오승환 엔트리 제외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삼성라이온즈가 1993년의 한을 풀게될 지 관심이 쏠린다.삼성은 지난 19일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데니 레예스의 호투와 8회초 터진 강민호의 결승 솔로포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기아타이거즈의 파트너가 됐다.삼성과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건 1993년 이후 31년 만이다.당시 기아타이거즈의 전신 해태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삼성은 시리즈 전적 2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음에도 내리 3연패하면서 준우승에 그쳤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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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다소 아쉬운 수비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내줬다. 삼성은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기아를 상대로 3-8로 졌다. 2차전 패배로 1·2차전을 모두 내줘 험난한 시리즈를 예고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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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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