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의 대규모 단독주택 신축을 둘러싼 이웃 간 갈등이 가중평균 지표면 산정 위법, 층수·높이 제한 회피 등 건축법 위반 및 적법성 여부, 도로 용도폐지 후 매각 절차의 위법성을 다투는 법정 공방으로 비화하고 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권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채무자 메리츠금융 조정호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중지 가처분’과 용산구청장을 상대로 낸 ‘건축허가 효력정지’ 사건이 진행 중이다.소송의 쟁점은 건축물의 높이와 층수 산정의 전제가 되는 ‘잘못된 지표면 산정 의 건축법 위반’ 의혹이다.
강릉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부터 치매 친화도시 조성, 문화예술 활성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지원에 이르기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오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사업 계획설계 보고회를 열고 총사업비 672억 원 규모의 이전·신축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 대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그동안 마련한 계획설계 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실시설계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강릉시는 타 지자체 유사 시설을 견학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미생물 배양시설
  충남 천안시는 도로보수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자재 창고 확충을 위한 ‘동남구 도로보수원 창고 및 사무실 건립 공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 85억 원이 투입된 이번 시설은 대지 면적 8670㎡, 연면적 1246.53㎡ 규모다. 지상 1층 4개 동에 도로보수원 사무실과 제설 창고, 시설 창고, 위험물 옥내 저장소 등을 갖췄다. 천안시는 부족했던 자재와 장비 보관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한 근무 시설을 개선함에 따라, 도로보수원의 업무 효율은 물론 겨울철 신속한 제설 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파트 시장에서 '부의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오랜 기간 지역 내 주거 선호 1번지로 꼽히던 곳들이 노후화되는 사이, 대규모 개발을 통해 조성된 신흥 주거타운으로 수요와 시세의 무게중심이 옮겨가는 현상이 전국 각지에서 감지된다. 공급이 제한된 기존 선호지역과 달리,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흥 주거타운은 기반시설과 신축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추며 지역 부동산 지형을 빠르게 바꿔놓고 있다.경기 부천시가 대표적이다. 오랫동안 부천의 주거 중심지 역할을 해온 원미구 중동·상동 일대 대신, 계수·범박·소사·옥길 등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정비사업 난항에 만성 공급 부족 겪는 강남3구… 올해 일반분양 73가구 그쳐강남 중심 논현동 희소한 임대 후 분양 단지… 70% 분양 전환 마쳐 상품성 검증 다년간 서울을 대표하는 핵심 주거지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를 일컫는 강남3구에서 신축 아파트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며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지역은 도시 개발이 대부분 완료된 만큼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신규 주택 공급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최근 공사비 상승과 각종 정책·사업 여건 변화 등 외부 요인이 맞물리면서 대
아파트 면적이 넓어지면 단순히 방 하나가 늘어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가족 구성원마다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면서 거실과 주방, 수납공간까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실제 생활의 모습이 달라진다. 대전 서구 관저지구에서 공급 중인 '더샵 관저아르테' 전용 119㎡가 넓은 공간에 신축 아파트의 상품성을 더하면서 실수요자들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더샵 관저아르테 전용 119㎡A는 안방과 침실 3개, 알파룸을 갖춘 4Room 구조다. 여기에 넓은 거실과 주방·식당, 드레스룸, 욕실 2개, 대형팬트리 등을 배치해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과
신축아파트 입주민이 세대 내부를 직접 점검하고 발견한 문제를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셀프 사전점검 서비스 ‘하듬’이 출시됐다.신축아파트 사전점검은 입주 전 세대 내부의 시공 및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다. 처음 점검하는 입주민은 살펴봐야 할 항목이 많고, 발견한 문제가 하자에 해당하는지 판단하거나 이를 접수 가능한 형태로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하듬은 이러한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간별 점검표와 확인 방법, 사진 기반 하자 분석, 하자 접수 대행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전문업체에 전체 점검을 맡기지 않고
남원시가 민선 9기 첫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에서 접수된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본격적인 후속 관리에 들어갔다.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양충모 시장 주재로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에서 제시된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담당 부서장이 건의사항별 검토 결과를 직접 보고하고, 양충모 시장이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일정 등을 하나하나 점검했다.주요 안건으로는 경로당 회장 수당 인상과 읍면 청사 신축, 황산대첩제·바래봉 철쭉제 등
서울 서북권에서 보기 드문 신규 공급 단지로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었던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이 전 가구 완판을 달성했다. 쌍용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조성하는 이 단지가 최근 일반분양 물량에 대한 계약을 100%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에 합리적 분양가가 결합되며 청약 호조에 이어 단기간 완판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앞서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 당시 최고 240.5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쌍용 더 플래티넘 서대문’은 이번 완판을 통해 ‘쌍용 더 플래티넘’ 브랜드의 우수한 시장 경쟁
강릉시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국회와 네이버를 잇달아 방문하며 대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강릉시는 지난 16일, 국회와 네이버를 차례로 찾아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서삼석 국회의원을 만나 강릉해양경찰서 신축 청사의 주문진 이전을 건의했다.시는 해양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안전사고 대처, 치안 유지 등을 위해 주문진이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강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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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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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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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신보 이사장 후보 철회·재공모하라"…김용철 인선 놓고 논란 확산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의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선정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1일 성명을 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이사장 임명 절차를 즉각 철회하고 재공모를 실시할 것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촉구했다.앞서 강원신용보증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7일 김용철 전 강원도 대외협력관을 이사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강원일보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정청래 국회의원실 비서관·보좌관을 비롯해 최문순 국회의원실 보좌관, 강원도 정무비서관·대변인·대외협력관, 허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을 지냈다. 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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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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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미납자 예금 압류하는 건보공단, 부동산 부자 상습체납자엔 미온적
돈이 '없어서 못내는' 생계형 건강보험료 미납자에겐 예금 압류 등 적극 재산 압류에 나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동산 부자들의 상습 보험료 체납에는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료 상습 체납자가 주택을 최대 764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보료를 15개월 미납하고 있는 문제의 권아무개씨는 현재 4900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버티고 있다. 이처럼 건보료 상습 체납자 가운데 주택을 100채 이상 보유한 사람도 3년 새 9배 증가한 걸로 나타났다.그러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하나마나한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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