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도량동은 지난 25일 도량산림공원에서 열린 ‘2025 도량야은밤실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축제는 ‘주민이 주인공이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도량동주민자치위원회 주최, 도량동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기관과 단체가 힘을 모아 추진한 주민주도형
구미시는 지난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주관으로 열린 ‘제34회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연주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창작칸타타 ‘동방의 빛’으로 막을 올렸다. 작품은 새마을운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경북 어르신들의 건강축제인 ‘2025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4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전에 들어갔다.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총 3700여명 어르신 생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조국혁신당 당 대표에 출마한 조국 후보가 17일 전북을 찾아 “전북은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지역정치 혁신의 핵심 열쇠로 ‘경쟁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무투표 당선과 독점 구조로 굳어진 전북 정치의 현실을 지적하며 “경쟁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북에서부터 정치개혁의 물꼬를 다시 트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기
전력자립도가 데이터센터 유치 경쟁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력자립도를 갖춘 경북이 새로운 수혜 지역으로 부상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공지능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전력 공급은 기업의 최우선 고려 대상이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