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새롭게 출범하는 영천고등학교가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제2한민고’로 불리며 전국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영천고는 기숙형 교육환경과 과학중점 교육과정을 내세우며 새로운 명문 공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인천 검단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호반산업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비규제지역 분양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단지는 인천 서구 원당동 AB13블록에 들어서며, 전용 84~97㎡ 총 905가구 규모다. 사전청
인천 서구는 2025년 한해 동안 주요 관심 사항과 정책 추진 상황 등을 정리해 2025 인천 서구 10대 이슈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구가 꼽은 10대 이슈는 ▲서구 전국 자치구 인구수 1위 기록 ▲광역교통 대폭 강화 ▲행정·생활 인프라 확충 ▲검단구 출범 카운트다운 ▲제3연륙교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비공개 결혼식'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비공개 결혼식 논란, 김장훈 형님과 직접 통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앞서 지난 21일 김장훈은 미르의 결혼식 현장을 SNS에 올려 논란이 됐다. 당시 김장
낙동강 칠서 지점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직전 조사 대비 10배 가까이 늘었다. 한 차례 추가 조사에서 같은 개체수가 확인되면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다.25일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보시스템을 보면, 칠서 지점 유해 남조류 세포 수는 이달 22일 조사에서
SRT 운영사 에스알은 SRT 굿즈가 이달 6일부터 1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티지아노 인 피에라’에서 유럽시장 진출 첫 발을 내딛고 해외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고15일 밝혔다.전시회에는 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SRT 굿즈팀 7개사가 참여했으며, 전시회를 통해 SRT 굿즈와 사회적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룬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티지아노(ARTI
충남 아산축협이 지난 11월 21일 진행한 한우 소비촉진 행사가 시민들의 큰 관심 속에 준비 물량이 전량 소진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최근 한우가격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를 회복하기 위해 아산시 지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14시간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 ‘2026 움프멘터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움프멘터리는 울산과 울주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영화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2~4인 규모 단체로. 총 4개팀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내년 2월3일까지이며.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mff.
18시간전
정우통상㈜이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병원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정우통상㈜의 누적 기부금은 총 9000만원에 이른다.정구빈 정우통상 대표는 “의료진의 진심 어린 치료와 관심 덕분에 가족이 큰 힘을 얻었고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우통상은 청주시 남이면 양촌리에 위치한 식료품 유통업체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프로그램 ‘2026 움프멘터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움프멘터리는 울산과 울주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영화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모집 대상은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2~4인 규모 단체로, 총 4개팀 내외를 선발한다.신청 접수는 2026년 2월3일까지이고,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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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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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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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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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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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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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복정1 A2, A3 블록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30알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 따르면 성남복정1 A2, A3블록은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창곡동 일원 성남복정1 공공주택지구 내 위치한 신혼희망타운 단지다.신혼희망타운은 공공분양과 행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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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이 놓고 간 쌀 60포”…완주 용진읍, 18년째 이어진 얼굴 없는 천사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어느 아침, 전북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조용히 놓인 쌀자루 60포가 겨울을 조금 덜 춥게 만들었다.이름도, 얼굴도 남기지 않은 ‘천사’의 발걸음은 올해로 벌써 18년째다. 해마다 같은 시기, 같은 방식으로 이어지는 나눔은 어느새 용진읍의 연말 풍경이 됐다. 30일 용진읍에 따르면 직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백미 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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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는 제주의 2025년 경제성장률 역성장, 재정 채무비율 전국 1위 등 오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