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무장애 관광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아 무장애 관광 교통과 기반 구축, 인식 개선 사업 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여행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 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