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성수기를 맞아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정 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76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둔갑 판매 ▲위생적 취급 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등이다.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수 부진과 통상 위험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8일부터 19일까지 이며 융자 희망 기업은 대출 취급 은행과 융자 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추천 결과는 경북도경제진흥원 서류 심사 후, 10일부터 시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융자 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추석 연휴 전인 30일까
여름의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또한 다가오고있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보내는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제로 명절 기간에는 주방 화재, 전기·가스 사고, 성묘 중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화재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화재 예방을 위해 다음 몇 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첫째, 음식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마십시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는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둘째, 외출 전 가스밸브와 전기 플러그를 반드시 차단하시고, 오래 비우는 집은 사전
울산 중구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맛거리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지도·점검 대상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중앙전통시장 곰장어·통닭거리 △달빛누리길 카페거리 △병영막창 특화거리 △문화의거리 커피골목 △장현동 음식거리 △혁신도시 명품음식거리 △원유곡 맛집거리 등 9맛거리 인근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196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장 등 위생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 실태
광주와 전남에서 산업현장 사망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9월 1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비아동의 한 금형 가공 작업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50대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충격으로 조립식 건물 일부가 무너지고 인근 차량과 맞은편 공장도 파손됐다. 경찰·소방은 산소 가스통 폭발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8월 13일 전남 순천의 철골 구조물 제조 공장에서는 용접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전신 화상을 입었고, 치료를 받다가 8월 29일 끝내 숨졌다. 불꽃·가스 취급 작업 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식중독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개학 전 모든 학교에서 급식시설 위생·작동 상태, 개인 위생, 식품 취급 및 조리 위생 등을 자체 점검해 관리 수준을 강화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는 도내 모든 학교와 사립유치원의 급식기구에 대해 하반기 미생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 검사에서는 전 학교가‘적합’판정 받았다.또한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도교육청은 식약청·도청
제주시는 추석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 선물 세트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15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점검에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운반차량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가 이뤄진다. 위반
제주시는 추석 명절 소비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9월 12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소비자 수요가 높은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 선물 세트 등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15개 업소*에 대해 식품 수거 검사를 병행하며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표시 제품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운반차량 보관온도 준수 여부 등으로 식품 안전 전반에 걸쳐 집중 점
중부뉴스통신 = ■ 달걀 취급 시 주의 요령· 보관- 냉장 달걀은 지속적으로 냉장 상태 유지· 취급- 달걀 껍질 만진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교차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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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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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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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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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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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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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제4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 참석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27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기 제주시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현원돈 부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특히, 제주형 주민자치회 출범 등 주민자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시기에 여러분의 활동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도 자치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주민자치대학은 한국지역혁신연구원에 위탁해 제주도 소통협력센터에서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진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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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단체관광 무비자 첫날…2천명 크루즈에 인천항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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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이 시행되는 첫날 중국 선사의 크루즈 관광객과 승무원 등 2천700여명이 인천항을 찾았다.29일 오전 6시 30분 인천항 크루즈 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의 이름은 '드림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천t급 선박으로 승객 2천189명과 승무원 563명이 탑승했다.지난 27일 중국 톈진에서 출발한 이 크루즈는 인천에 하루 동안 머물다가 돌아가는 5일간의 일정으로 운항한다.이날 크루즈에서 줄지어 내린 승객들의 얼굴에는 한국에서 펼쳐질 여정을 기대하는 설렘으로 가득했다.터미널 입국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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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비양도에서 '제주 환경지킴이' 현장 실천 활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일대에서 ‘2025 제주 환경지킴이 현장 실천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 뮤지컬 '푸른 희망'을 시작으로 5주간의 기후수비대 활동, 8월의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에 이은 마지막 여정이다.이날 활동은 도내 환경지킴이 인증 학생과 담임교사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 체험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양봉 생태 탐사, 비양도 한바퀴 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펄랑못(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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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초지 이용 실태 조사...'불법 개량.전용' 단속
제주시는 가축 방목과 사료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초지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9월 기준 제주시 초지조성 면적은 8615.4ha로 전국 초지 면적의 27.2%를 차지한다. 제주도 전체의 55.9%를 차지하며, 전국 지자체 중 최대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조사는 ‘초지법’에 따라 초지의 형태별 이용 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개량목초지, 부대시설, 불법전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호가인한다. 제주시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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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중심, 변화는 현장에서” 육종영 천안시의원, 성환혁신지구 민·관·학 협력 논의
천안시의회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지난 26일 성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성환읍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간담회’를 주재하며, 성환 도시재생혁신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과 민·관·학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는 성환읍을 지역구로 둔 육종영 위원장의 주도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 대표와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