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거제2동은 지난 25일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우리가족 행복 충전 중' 사업을 실시했다.위대한탄생 여성병원에서는 지난 해 연제구와 협약을 맺고 출생아기 1인당 1만원을 적립하여 매월 100만원의 후원금을 12개 전 동에 지원하고, 동에서는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 사업은 문화체험을 접할 기회가 적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문화이용권을 지원하여 다양한 감정 경험으로 아동의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아
LG유플러스볼트업이 올해 상반기 1만대가 넘는 완속 충전기를 구축했다.25일 LG유플러스볼트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설치된 완속 충전기는 약 3만7000대이며 이 중 볼트업이 1만800대를 설치해 시장점유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볼트업은 하반기에도 충전 인프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기아와 협력을 통해 7월 중으로 기아의 전국 판매, 서비스 등 22개 주요 고객 거점에 볼트업 충전기를 설치하고 내방객 및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혼다가 자사 전기차 프롤로그와 아큐라 ZDX를 테슬라 슈퍼차저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어댑터를 출시했다고 22일 IT매체 더 버지가 알렸다. 이번 어댑터 출시로 혼다 전기차 소유자는 2만3500개 이상의 테슬라 슈퍼차저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의 복합 충전 시스템 플러그를 사용하는 차량은 앞으로 테슬라 북미충전표준 충전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또한, 혼다는 전기차 소유자가 차량 내 구글맵을 통해 테슬
모토로라 신형 폴더블폰 레이저+가 전작과의 차별점이 거의 없어 소비자들에게 실망을 안기고 있다고 22일 IT매체 폰아레나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모토로라 레이저+는 새로운 폴더블폰이지만, 지난해 모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과 사양을 갖췄다. 플래그십 칩셋이 없고, 카메라 업그레이드도 없으며, 배터리와 충전 사양도 그대로다. 가격은 999달러로 삼성 갤럭시Z 플립7보다 100달러 저렴하지만, 성능 차이를 고려하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자세한 사양을 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됐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난달 18일 기준 국내 거주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에서 자격 기준에 따라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된다.제주는 비수도권 지역이어서 3만원이 추가돼 제주도민은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4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며, 제주에서는 신용·체크카드와 탐나는전(지류형·카드형·선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2025 BETTER里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17일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협업체계를 다졌다.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BETTER里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과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지역 관광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BETTER里 사업’은 관광벤
이테스가이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차 충전장치부문 베스트 1’을 수상했다.이테스는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과 충전 시스템을 개발, 제조 및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이테스는 회사는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의 자체 특허 기술이 적용된 공랭식 배터리시스템을 양산중에 있다.이와함께 ‘차세대 수냉식 배터리시스템’ 및 ‘이동형 ESS 전기차 충전장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특히, 이테스는 올해 신개념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으로 ‘이동형 ESS 전
태안소방서는 오는 7월 25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소 20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와 안전 컨설팅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과 확산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태안군에는 총 57개 주유취급소가 있으며, 이 중 20곳이 셀프 주유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전체의 약 35%에 해당한다. 전국적으로는 친환경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일반 주유소 수가 감소하고 있는
크래프톤은 16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5민랩을 통해 '스매시 레전드'의 46번째 레전드 '티르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티르핑은 마검을 이용해 적을 공격하는 근접 딜러 캐릭터다. 궁극기를 최대 3단계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단계가 높을수록 더욱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이 회사는 또 과거 한정 모드였던 '아케이드 서바이벌'을 다시 추가했으며 레전드 '마리나'의 여름 콘셉트 스킨을 공개했다. 이밖에 내달 18일까지 '여름 팬아트 공모전'을 통해 일러스트, 아이콘, 자유 형식, 특별상 등 4개 부문 15개 수상
충북 청주시는 청주페이앱 기부 서비스인 ‘기부美’ 올해 3차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모금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청주페이 앱에서 1000원 이상의 충전 잔액을 기부받아 소외계층 등을 돕는 것으로, 연간 4차례 진행된다.올해 3차 지원 대상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수술 뒤 근로활동이 힘들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한부모가정과 시각 장애와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자녀와 단절돼 좁고 오래된 집에서 홀로 생활하는 80대 노인가구이다 .모금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시는 나눔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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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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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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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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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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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아이바이오, 김규태 호주법인 공동대표 자사주 추가 매입
윤정혁 대표 이어 자사주 추가 매입…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글로벌 진출 확신인공지능 기반 혁신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호주법인 공동대표이자 BD 담당임원인 김규태 CBO가 윤정혁 대표에 이어 자사주 1만2500주를 장내 매수해 책임 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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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옥천면, 8번째 무궁화 축제 개최
무궁화마을 해남군 옥천면에서는 매년 광복절 즈음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선보이며,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무궁화 축제가 열리는 것. 올해로 벌써 8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도 제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앞두고, 24일 옥천면사무소 앞에서 무궁화축제가 열렸다. 무궁화축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가꾼 무궁화를 전시, 감상하는 품평회와 함께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특히 품평회에는 옥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분화한 무궁화 묘목 전시와 그림 전시회 등도 함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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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장성군이 22일부터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 운영을 시작했다. 장성군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이 공동 시행 중이다.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군은 22일 서삼면 송현지구를 시작으로 8월 4일까지 7개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에서 현장사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해 토지의 현실 경계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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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 
강진군이 지난 24일 새롭게 단장한 백운동전시관에서 ‘군수와 함께하는 직원공감 톡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강진군의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착 경험을 공유하며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렴+정착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톡콘서트는 ▲강진군 후생복지 제도 안내 ▲실제 정착 경험 공유 ▲민선8기 군정 철학 및 청렴 실천 메시지 전달 ▲오픈채팅을 통한 실시간 소통 및 제안 수렴 등 직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듣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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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국회에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지정’ 강력 건의
나주시가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국가 정책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나주시는 최근 조인철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부지 공모 없이 나주 지정을 강력히 건의하며 핵융합 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세계적 연구 거점임을 피력했다고 24일 밝혔다.강상구 나주부시장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필요성과 나주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강상구 부시장은 조 의원을 만나 “나주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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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정과제 반영 정조준’ 핵심 현안 건의
광양시는 7월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시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17개 핵심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국정기획위원회 진성준 부위원장, 기획분과 안도걸 의원, 경제2분과 위성곤 의원과 차례로 면담하고, 각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지역구 국회의원 권향엽 의원실을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 요청 자료를 직접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가 건의한 핵심 현안은 총 17건으로, ▲광양만권 이차전지 원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