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북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5일 '제16회 제북인 한마당'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5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마당 축제에 대해 김성철 회장은 "올해는 특히 지난 옛추억을 소환하기 위해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서 선/후 배 간의 돋독한 정을 나누는 졍겨운 추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이어 김 회장은 "이날 축제시간 중 구도심을 여행하던 프랑스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지난 24일 저녁 오산천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드론라이트 쇼 & 경관조명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우천으로 연기됐다가 제3회 오산천 별밤영화제와 함께 열려, 빛과 음악, 첨단기술, 문화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가을밤 축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산천의 가을밤을 감성적으로 수놓은 ‘별밤영화제’ ▲남촌대교·오산대교·은계대교를 동시에 밝힌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됐다.
충주시가 가을빛을 수놓은 은빛물결과 만날 초대장을 보냈다.충주시는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축제’를 오는 18일, 1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축제는 앙성온천광장과 비내섬 일원에서 열리며, 주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앙성온천광장에서 비내섬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내섬 축제는 도내 유일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 및 충주 자연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축제에서는 앙성온천광장
가을빛을 수놓은 은빛물결과 만날 초대장이 날아왔다.충북 충주 앙성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 비내섬 축제’가 오는 18일~19일 앙성온천광장과 비내섬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내섬 축제는 도내 유일 국가습지보호구역인 비내섬의 생태적 가치 및 충주 자연의 빼어난 아름다움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앙성온천광장을 출발해 비내섬까지 7㎞를 걸으며 자연의 온전한 멋을 느끼는 ‘뚜벅이 걷기 행사’를 비롯해 △재즈, 클래식 등 ‘라이브 버스킹’ △관
김천시에서 개최한 ‘2025 김천 캠핑 페스티벌’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김천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팀, 200여 명의 캠퍼들이 참여했다.페스티벌은 에어바운스 체험, 캠핑 요리대회, 가족 운동회, 서바이벌 게임, 낭만콘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늦가을 특별한 캠핑의 추억을 선사했다.또한, 참여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소재로 'K-등대 시그니처 굿즈'를 기획 제작하기 위한 '등대상점 x 창작자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굿즈 크리에이터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동행 프로젝트는 상상력과 통통튀는 아이디어가 넘치는 젊은 굿즈 전문가를 발굴·양성해, 전국의 등대와 해양문화센터를 통해 방문객들이 등대 여행에서 만든 행복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소장가치 높은 등대 굿즈를 제공하고,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상생사업이다.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지난
‘2025 김천 캠핑 페스티벌’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김천 산내들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팀, 200여 명의 캠퍼들이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에어바운스 체험, 캠핑 요리대회, 가족 운동회, 서바이벌 게임, 낭만콘서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늦가을 특별한 캠핑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SNS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2 ~ 7일 맹호전우회, 백마전우회, 청룡전우회 회원과 유족회 회원 등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형석 지부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전적지 순례단을 구성,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아 달려갔던 생사의 갈림길이었던 옛 전쟁터를 찾아 추억을 소환하며 참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가졌다.순례단은 베트남 전쟁터를 누비다 수만리 이국땅에서 산화를 한 먼저 간 전우들의 명복을 빌고 전쟁터에서 동고동락하다 귀국 후 소식이 끊겼던 옛 전우들을 만나 60여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5일 남양체육공원에서 ‘2025년 제2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하나 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다.‘상생과 도약, 함께 여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 남양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화성시소상공인연합
충북 음성군이 8일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정착을 응원하고 자연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에서 대한민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은 추천 남이섬의 자연 경관을 탐방하며 문화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가자는 “남이섬을 처음 방문했는데, 아름다운 풍경으로 마음이 확 뚫리는 것 같았다”며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 음성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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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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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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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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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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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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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공영주차장 맞춤형 요금제 효과 ‘톡톡’
광주 광산구가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인 ‘맞춤형 공영주차장 요금제’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공영주차장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광산구는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시간을 1,000원으로 이용하는 ‘천원주차장’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무료 개방하는 ‘야간 개방’ △6개월 이상 장기권 선납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캠핑카 할인’ 정책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천원주차장은 △광주송정역 뒤 공영주차장 △무진로 공영주차장 △우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 △광산문화예술회관 옆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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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로 사랑 전해요” Sh수협은행, 적십자 바자회서 나눔 실천
Sh수협은행이 우리 수산물 판매를 통해 어업인과 취약계층을 동시에 돕는 나눔 활동에 나섰다.12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적십자 바자회’에 참여해 수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행사에는 수협은행 임원 부인회가 참여했으며, 멸치·김·미역 등 다양한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우리 수산물을 통해 어업인을 지원하고, 수익금으로 위기 가정과 취약계층을 돕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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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돌담서 중국 관광객 '대변 테러'... "민폐 행위 날로 늘어"
한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 돌담 아래서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70대 중국인 관광객이 무단으로 용변을 보다가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된 것이다.일행으로 보이는 또 다른 중국인 여성도 용변을 봤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남녀가 용변을 본 곳은 1935년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로 등록된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 내 돌담이다.이에 대해 경찰은 용변을 본 중국인 남성에게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 지난달 중국인 여자 아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 용머리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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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두성 엔비알모션 대표, ‘베어링인의 날’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모빌리티·로봇 구동부품 기업 엔비알모션이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자립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제8회 베어링인의 날’ 유공자로 선정됐다.‘베어링의 날’은 베어링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시키고, 베어링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산업인을 선정 및 포상해 베어링 산업인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정밀 스틸볼 제조업계의 기술 혁신을 일으킨 엔비알모션 문두성 대표가 유공자로 선정돼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문두성 엔비알모션 대표는 기존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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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수능생을 위한 응원 "오늘까지 달려온 네가 아름답다"
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늘까지 달려온 네가 아름답다"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횡성교육지원청과 1388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심리적 긴장 완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홍석 센터장은 “그동안 수능을 위해 달려온 모든 수험생들에게 ‘정말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언제든 내 편이 필요할 때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