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는 2025년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내년 1월 1일부터 진행된다.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 관계자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헤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 064-756
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기 및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구체적 방안으로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 환경교
건강 노화와 영양영양학 박사 전희진 노화는 우리 모두가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순리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건강한 노화'입니다. 건강 노화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넘어, 신체적·정신적·인지적 건강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여정의 핵심 동반자는 바로 영양입니다.'네가 먹는 것이 네가 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독일 철학자 루드비히 포이어바흐(Ludw
정읍시는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의료취약계층 지원, 위생 환경 개선, 예방접종 확대, 치매 관리 등 폭넓은 보건사업을 전개하며 건강한 도시로의 도약에 나섰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전 세대와 계층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정읍시는 안전한 외식환경과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음식점 21곳의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을 교체했으며, 맛집, 모범음식점, 안심식당 등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제주노인복지원과 함께한 멀티테라피 프로그램은 향기를 활용한 어르신 정서 안정 및 우울증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어르신들은 매주 꽃 심기를 통해 식물과의 교감을 키웠으며, 소이 캔들을 이용한 향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향초를 제작하여 창의력을 발휘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제주노인복지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설 이용 어르신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대상자
겨울의 차가운 날씨 속에 큰 온기를 불어넣는 이들이 있어 훈훈하다.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최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3일 사랑원에 따르면 사회사업가 최장열 강사의 다섯 번째 릴레이 재능기부 명사특강과 사랑의 겨울 김장김치 만들기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사회사업가 최장열 명사는 ‘사회복지사업의 주체 탐구’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서비스가 단순한 물리적 지원을 넘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로당 급식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3일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국회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강화를 위해 부식 구입비 보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기존에 양곡 구입비만 지원하도록 규정된 내용을 개정해, 양곡뿐만 아니라 부식 구입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예산 범위 내에서 경로당에 부식 구입비를 보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진주시는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시의 지속 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진주시는 지난 민선 7기에 이어 8기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구립 치매 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인 ‘미추홀돌봄의집’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5년간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을 위한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노인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미추홀돌봄의집’은 치매 환자들을 위한 주간 보호 시설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
아산시가 지난 26일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문화분야 장려상을 받았다.전국 226개 시·군·구의 자율응모를 통해 진행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올해는 139개 지자체가 359건을 응모해 4개 분야 12건이 선정된 가운데 아산시는 문화분야 장려상을 받았다.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가 지닌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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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관련 반론 보도문
본 신문은 2024. 9. 10.자 『광주 광산구, 페스티벌 축제 혈세 낭비에 특혜 의혹 ‘논란’』 및 2024. 9. 25.자 『광주 광산구 “행사 하루 전 약 1억 원 파격 증액” 논란 증폭』 제목으로, ‘광산뮤직ON 페스티벌’ 대행사 선정에 대한 적절성 논란 및 특혜 의혹이 있고, 우천 취소에도 예산 전액 지출로 혈세 낭비 논란이 있으며, 행사 하루 전 계약금액이 증액돼 구청과 업체 간 유착관계 의혹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이에 대해 광산구는, ①대행사의 입찰 참가 및 우선협상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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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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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잡을 수 없는 경쟁 가속화의 시대
2024년은 내수 경기가 얼어붙으면서 수시 채용이 이루어졌으며, 이는 인재와 기업 모두에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 모두에게 진퇴양난인 시대에 파훼법이 있을까. 기업은 더 나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는 더 나은 기업을 선택하기 위해 기업 내 문화에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다. 요즘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업무의 수직적 구조는 깨어지고 보다 관계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되는 추세다. 기업은 채용 과정과 인재 양성의 비용을 줄이기 위해 컬처 핏이 맞는 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별하는 절차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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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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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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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심의위원 의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2일, 도의회 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의원 연구회 지원 심의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연구회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의회 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하는 도의원 6명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장의 자문에 응하여 의원 연구회의 정책 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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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에세이 시리즈, 이소호 시인 산문집 ‘쓰는 생각 사는 핑계’ 출간
시집 ‘캣콜링’으로 제3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첫 시집부터 수많은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시인 이소호의 산문집 ‘쓰는 생각 사는 핑계’가 민음사의 에세이 시리즈 ‘매일과 영원’으로 출간됐다. 이소호는 가장 내밀한 공간의 폭력을 고발했던 첫 시집 ‘캣콜링’ 이후, 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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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사전 준비 회의
청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 회의실에서 ‘2025년 정월 대보름 민속 한마당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달집 전승보존회 및 도주 줄 당기기 전승보존회 와 읍·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행사 준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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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에세이 26번 째 띵 시리즈…‘씩씩한 포크와 계획적인 나이프’ 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계속되어온 띵 시리즈의 스물여섯 번째 주제는 ‘돈가스’다. ‘씩씩한 포크와 계획적인 나이프’에서 예상할 수 있듯 두 사람이 함께 썼다. ‘씩씩한 포크’를 담당하고 있는 안서영, ‘계획적인 나이프’를 담당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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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비 19조1,412억 원확보. 전년 대비 3.1% 늘어
경기도가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774억 원 늘어난 19조 1,4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분야별로 살펴보면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 분야 예산은 지원대상 증가와 정부 복지정책의 확대 영향으로 2024년 13조 1,033억 원에서 2025년 13조 6,215억 원으로 5,182억 원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에 ▲기초연금 4조 1,314억 원 ▲생계급여 1조 5,484억 원 ▲주거급여 6,90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