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5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자문단은 시의원, 의료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 11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은 의료원 부지 선정 자문역할을 수행한다.이날 위촉된 자문단은 공공의료원 유치 필요성과 추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공의료원 설립 타당성 확보를 위한 유치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경기도는 양주시를 포함해 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 양평·가평·연천군 등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7월15일까지 수요조사를 한다.이후 평가 절차를 거쳐 오는 9월쯤 최종 부지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