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태화강역에 KTX-이음 등 새로운 열차가 정차하면서 울산의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된다. 시내버스 노선은 21일 광역시 승격 이후 첫 전면 개편에 들어가는 등 울산의 교통 체계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확 바뀌게 된다. 울산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계 교통편을 확충하고, 현장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을 운행하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울산에 정차한다고 19일 밝혔다. KTX-이음은 남구 태화강역에 하루 왕복 6회 정차한다. 울산에서 청량리역
경북도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남면 정자리와 상남면 하남1리를 연결하는 군도6호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16일 개통했다. 군은 국도 31호선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통행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162억원을 투입, 남면 정자리와 상남면 하남1리를 잇는 왕복 2차선 도로 2.86km 구간의 확포장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도로 개통으로 군도 6호선의 통행 여건은 크게 개선됐다. 그동안 남면 부평리에서 상남면 인제IC까지 국도 31호선을 통해 이동할 경우 약 47km 거리 43분이 소요됐으나, 군도6호선을 통해
교통사고 후 미조치로 거리에 쓰러져있는 피해자를 발견한 대리운전기사의 신속한 후속조치로 2차 사고를 막아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동구 전하삼거리 일원에서 택시가 보행자를 충격 후 도주한 사고를 목격했다. 택시기사는 사고 이후 별다른 조치없이 현장을 떠났다. 피해자는 왕복 5차로 도로를 건너다 뺑소니 사고로 발목을 다쳐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였다. A씨는 즉시 119에 신고한 뒤 피해자 옆에 서서 수신호를 하며 차들이 피해 갈 수 있도록 했다. 교차로인 만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대한항공과 함께 ‘제주가 선물하는 따뜻한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감사 이벤트로 진행 중인 ‘다시! 함께! 나눔! 온 제주여행’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내년 1월22일까지 대한항공 제주행 편도 및 왕복 노선에 한해 1만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 제공한다. 김포, 청주, 부산 출발의 경우 일부 노선에 대하여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프로모션 참여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가능하다. 제주관광공사와 대한항공은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제주 겨울 여행 명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서울까지 2시간대 시대가 열렸다.중앙선 복선화가 20일 완전 개통하면서 영천에서 서울까지 KTX가 2시간 30분 시대가 열린 것.완전개통에 따라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영천역에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한다.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획기적으로 단축이 되었다.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KTX-이음 열차 속도는 도담~안동 구간 250km/h, 안동~영천 구간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앞으로 KTX를 타고 부산까지 왕복할 수 있게 됐다.충북도에 따르면 19일 경북 안동역에서 도담~영천 복선화 사업의 완성과 함께 중앙선 완전 개통식이 열렸다.이번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시작해 원주~제천~단양~영주~안동~경주~태화강~부전의 모든 구간에 KTX가 다니는 국토 종단의 간선축이 마련됐다.중앙선은 경부선에 이어 2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으로 1939년 개통한 이래 약 332㎞의 철도 노선을 통해 청량리에서 시작해 서울과 경기, 강원, 충북, 경북을 연결해주는 대한민국의 주요 간선철도로서
대전시는 유등교 임시 가설교량 설치 공사와 관련해 태평교 방향 유등로 일부를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통제한다고 18일 밝혔다. 계백로~태평교 방향 좌회전 차량은 도마 네거리에서 변동 네거리로 우회가 필요하다. 또 도마교에서 도마동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차량도 도마네거리로 우회해야 한다. 유등교 임시 가설교량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파손돼 이용 중지된 유등교를 대체하는 왕복 6차로의 임시 교량 설치 공사로 11월 20일 착공해 내년 2월 17일 준공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통제로 일대 교통혼잡이 가중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동해선 철도가 완전 개통된 가운데 경북 포항역을 출발한 ITX-마음 열차가 강릉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부산에서 강원 강릉을 잇는 동해선 철도가 1일 완전 개통됐다.동해선은 부산을 출발해 경북 경주~포항~울진, 강원 삼척~강릉까지 ITX-마음 열차가 하루 4차례 왕복 운행한다. 열차의 최대 속도는 시속 150㎞다. 동해선 완전 개통은 2014년 12월 영덕~울진~삼척 구간 공사를 시작한지 10년 만이며, 2018년 1월 포항~영덕 구간 개통 6년 만이다.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해 현지 공항 4곳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대한항공은 22일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과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 두 곳에서 지난 30년 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탑승객 대상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베이징~김포 KE2202편과 선양~인천 KE832편 30번째 탑승수속 승객에게 각각 한국행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1매를 증정했다.또한 탑승객 전원에게 취항 30주년 로고가 담긴 에코백을 선물하며 지난 30년 동안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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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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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틱스, 아비트럼서 영구 선물 시장 정리...베이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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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주교구, 사제 21명 정기 인사 단행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는 23일자로 사제 2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정난주본당 주임 임문철 신부와 금악본당 주임 이어돈 신부는 성사 전담 사제로 임명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표선본당 주임 양명현 신부는 신제주본당 주임으로, 동광본당 주임 윤성남 신부는 표선본당 주임, 중문본당 주임 이시우 신부는 노인 사목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신제주본당 주임 고병수 신부는 중문본당 주임, 화북본당 주임 강형민 신부는 동광본당 주임, 광양본당 주임 허찬란 신부는 신창본당 주임에 각각 임명됐다.고산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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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장선거 부정 혐의’ 성남시의회 국힘 정용한 대표의원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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