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제안하고 발굴하는 ‘주민참여 예산’이 일반사업 예산으로 변질되고 있다.1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내년도 주민참여 예산으로 516개 사업에 284억9400만원을 편성했다.이는 올해 431개 사업에 259억3800만원보다 9.8% 증가했으며, 2013년 도입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주민참여 예산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고, 읍·면·동과 행정시, 도 심의기구의 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로 새해 예산안에 반영된다.올해는 1018건의 제안이 접수돼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그런데, 일부 예산은 주민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19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서귀포시 등에 대한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서귀포시의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해 "문화도시 사업 확대해 광역화 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서귀포시 문화도시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 2024년까지 5년간 150억원의 사업으로 연간 3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됐다. 서귀포시 문화도시사업은 2025년 예산안에 민간위탁금 2억원이 반영됐지만 문화도시사업 명맥 잇기도 쉽지않은 예산으로 모든 사업들은 중단 위기에 놓여있다. 서귀포시 문화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의 내년 정부예산 반영 및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국회의원을 잇따라 만난 최 군수는 물가 상승에 따른 고정비용 증가 및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군 주요 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진보당 양영수 의원은 13일 열린 제433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전액 삭감으로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와 예술강사들이 생계 위기에 처하게 됐다"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부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2025년 예산안에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예술강사 지원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수 의원은 13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 정무부지사 대상 정책질의에서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 보편적 문화예술교육와 예술강사의 생계 위기를 지적하며 조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양 의원 자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부터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해왔다. 그러나 정부가 2025년 예산안에 예술강사들의 인건비를 한 푼도 반영하지 않으면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예술강사 지원이 사실상 중단될 위기에 처해
울산지역 출신 여야 초선의원들이 지역교부세 확보를 위한 ‘협업’에 탄력을 붙이고 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경제부처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김상욱의원과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김태선의원이 각각 행안부와 기재부를 상대로 지역교부세 증액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울산을 비롯한 전국 시도별 교부세는 1차적으로 주무부처인 행안부 자체기준에 따라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뒤 기재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편성된다. 이어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안
영양군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핵심사업인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들어갔다. 오도창 군수는 지난 3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임종득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다수 의원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 영양 청정산나물 특화사업 혁신단지 조성, △ 국도31호선 국도건설공사, △ 국도31호선 위험도로 개선사업 등으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9차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로 제주해녀어업의 보전과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지난 15일 제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제주해녀어업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해양수산부 남재헌 항만국장도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녀어업의 국내외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제주도는 해수부와 해녀어업 보전 등을 위한 방안을 협의중이다.이와 관련해 해수부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해녀어업유산 홍보와 관광콘텐츠 발굴 지원 예
정부가 추진 중인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3호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특수목적법인 출자금 10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묘도 LNG 터미널’은 총사업비 1조 4,36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정부 펀드 20%, 특수목적법인 20%, PF 대출 60%가 투입될 예정이다.특수목적법인 출자금 중 8%를 여수시가 100억 원, 전남도가 130억 원씩 각각 투자한다.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난해 7월 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22일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4조원 달성, 1500만 관광객 유치'를 시정 최우선 목표로 인구감소·지방소멸·대내외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과감한 투자유치, 체류형 관광 개발, 대규모 국내·외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규모를 배가시켜 중부내륙 최고의 경제·관광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시민 눈높이에 맞는 예산편성과 시민들이 파급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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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축제 'AGF 2024' 게임업체 경연 예고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인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 2024’가 12월 7~8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AGF 2024’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라이트 노벨, 애니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종합 행사다. 서브컬처 마니아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서브컬처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게임업체들도 ‘AGF 2024’에 잇달아 참가,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방침이다.스마일게이트는 ‘AGF 2024’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현장에 부스를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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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외장 SSD ‘Beetle X31’ 고용량 라인업 확대
SK하이닉스 SSD의 국내 유통사 도우정보는 SK하이닉스의 소비자용 포터블 SSD ‘비틀 X31’ 라인업에 2TB 용량의 제품을 추가해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틀 X31’에는 기존 샴페인 골드 색상에 새로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 추가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지난해 처음 출시된 ‘비틀 X31’은 SK하이닉스의 첫 외장형 SSD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이름과 같이 딱정벌레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53g의 초경량, 74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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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가 20일 여주시산림조합에서 ‘2024년 산림경영지도 민관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임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산림경영지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소득과장을 비롯해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관계자, 임업단체 관계자, 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산물 재배와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과 산림경영지도원의 역할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림경영지도원은 임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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