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관급인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민기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7일 총리실에 따르면 민기 교수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후보자였던 시절부터 함께 업무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지역균형발전 전문가로 통하는 민 교수는 미국 켄터키대에서 재정학을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제주대에서 근무하며 재정·투자·지역정책 등을 주요 관심 분야로 삼았다.민 교수는 현재 김민석 국무총리 옆에서 업무를 보좌하고 있으며, 인사 검증 절차는 모두 마쳤지만, 아직 정식 발령은 나지 않았다.그는 2007년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지원위원회 사무처 산업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안'이 15일 도시환경위원회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천시의회는 제348회 임시회 개회일인 17일,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앞두고 관내 주요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소관 상임위 주요사업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 대관람차 조성지 △제천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조성지 △작은주차장 조성지 등이다.■ 자치행정위원회, 청풍 대관람차 부지 및 수상공연장 현장 점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치국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쟁점 법안 처리를 둘러싸고 정면 충돌했다.더불어민주당이 방송3법과 노란봉투법 등 주요 법안의 처리를 예고하자, 국민의힘은 전면적인 무제한 토론로 맞서며 국회는 다시 대치 정국에 접어들었다.국민의힘은 30일 오후 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고 민주당이 단독 상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송3법, 상법 개정안, 노란봉투법 등 쟁점 5법 모두에 대해 무제한 토론을 하기로 했다. 당초 방송3법만 대상으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사단법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하며, 제21대에 이어 제22대 국회까지 5년 연속 수상을 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의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률 △법안 투표율 △법안 대표·공동발의 실적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소위원회 참여 등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정밀 분석하여 선정되는 시민단체 주관 최고의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제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는 2024년 5월 30일부터 2025년 5월29일까지의 의정활동을 기준으로 진행됐고, 김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축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85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가결되어, 오는 7월 23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축산농가의 경영여건을 개선하면서도 악취와 오염을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 축산 정책의 제도적 틀을 재정비한 것으로, 축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오수 의원은 “최근 피트모스를 활용한 악취저감 실증시험, 저지종 도입, 경축순환농
노란봉투법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 내 본회의 처리에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입법 독주”이자 “반시장적 자해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법은 하청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하고, 사용자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해 노동 기본권을 실현하려는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헌법상 권리를 제대로 보장받지 못한 채 과도한 손배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일이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국회의원이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헌정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987년부터 35년 이상 의정활동을 평가해온 공신력 있는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은 ▲ 본회의 출석률 ▲ 상임위 출석률 ▲ 법안 대표 발의 수 및 처리율 ▲ 대정부질문·국정감사·예결특위 활동 등 국회의원의 핵심 책무에 대해 총 12개 항목의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상위 25% 이내 의원에게만 헌정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제22대 국회 1차년도 평가는 2024년 5월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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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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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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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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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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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AI, 나이스페이먼츠와 제휴로 얼굴결제 시장 진출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전문 기업 나이스페이먼츠와 AI 얼굴인식 결제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제휴를 통해 나이스페이먼츠의 종합 결제 인프라 및 정산 시스템과 시선AI의 AI 얼굴인식 기술을 결합한 씨유페이 2.0 서비스를 공동 사업화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선AI는 씨유페이를 내세워 신규 가맹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타깃 산업군은 편의점, 프랜차이즈, 공공기관, 대형마트, 리조트, 레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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