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5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릴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는 동두천 보산초등학교 학생들이 4일 오전 8시 30분경 보산초 체육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지난 4월 동두천시 최초로 창단된 ‘글로벌 119청소년단’ 학생들로 구성된 보산초 동요대회 팀이 실제 대회 무대를 재현하며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동두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보산초등학교장, 화재예방과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최문석 소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6월 7일, 2025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로 를 선보인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소공연장 재개관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소공연장은 무대를 감싸는 반원형 객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도쿠시마 어린이들이 함께 부른 평화와 화합의 선율이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에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29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제주도의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 도쿠시마소년소녀합창단이 합동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개회식 무대에서 두 합창단은 특별한 의미의 공연을 선보였다.도쿠시마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어로 ‘아름다운 나라’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일본어로 ‘미소’를 불렀으며 이어 ‘고향의 봄’, ‘기억해요 4월 3일’을 함께 합창하며 개회식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도쿠시마 어린이들이 함께 부른 평화와 화합의 선율이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회식에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제주도는 29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제주도의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일본 도쿠시마소년소녀합창단이 합동공연으로 무대를 장식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회식 무대에서 두 합창단은 특별한 의미의 공연을 선보였다.도쿠시마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어로 ‘아름다운 나라’를,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은 일본어로 ‘미소’를 불렀으며 이어 ‘고향의 봄’, ‘기억해요 4월 3일’을 함께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367회 정기연주회 ‘거장과의 조우 II’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세계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스튜어트 굳이어를 초청해 깊이 있는 해석과 탁월한 기량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스튜어트 굳이어는 커티스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대에서 수학했으며, 베토벤 소나타 전곡을 하루에 연주한 공연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에 『호두까기 인형』 앨범이 이름
서귀포시는 오는 6월 1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9명이 연주하는‘제11회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단원음악회는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독주 무대를 통해 그동안 끊임없는 연습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이날 공연은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파트에서 총 9명의 단원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펼쳐진다.첫 곡은 바이올린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인 하이든의 ‘바이올린 협주곡 G장조 작품 2’가 연주되어 청중의 귀를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창작발레 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아름다운 한국 고전을 차이콥스키의 선율과 발레 언어로 재해석한 이 작품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은 세계 무대를 목표로 2007년 초연된 유니버설발레단의 두 번째 창작발레다. 2014년에는 음악, 무대, 의상 등 전면 개정을 거쳤고 2018년에는 LED 영상을 활용, 미니멀리즘한 무대 연출
충북 지역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2025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방문객 2만5000여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JB청주방송 주관으로 열린 재즈토닉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남대 대잔디밭에서 ‘May, I Help You’를 주제로 국내 최정상 재즈 뮤지션 등 23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첫 날인 23일에는 토닉스테이지 밴드, 한국재즈협회 충북지부, 임지수, 임창정, 숙행&차형재 악단 등이 무대에 올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둘째 날에는 더 블리스 코리아,
대원제약이 임직원 합창단 ‘대원하모니’의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대원제약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함께 합동 공연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음악 통한 사회공헌…장애인 예술 후원 지속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원하모니가 ‘진달래꽃’, ‘말하는 대로’ 등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백건과 피아니스트 손경주, 소리꾼 고영열,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마지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6회 정기연주회 ‘전원’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고전주의 대표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서곡과 교향곡 등을 들려준다. 특히, 청소년교향악단 단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김나현, 박성진의 협연 무대가 마련돼 청소년 연주자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가장조 작품219’이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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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식 개최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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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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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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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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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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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구는 업체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는 점포 내외부 인테리어 등 설비 개선비용 또는 매장 내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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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에 많은 시민들이 검은 모래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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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메밀밭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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