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3시,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강릉 인성교육 책 출판 프로젝트 ‘따숨, 강릉’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따숨, 강릉’은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K-인성교육 추진의 일환으로, 강릉지역 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강릉의 역사·문화·자연과 사람 이야기를 인성교육 콘텐츠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은 강릉지역 유·초·중·고·특 학교 현장에서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실천형 인성교육 모델을 제시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출판 행사에서 나아가, 책과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육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행복금산 교육 사랑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산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금산교육 실현에 기여한 학교, 교직원, 외부 유공자를 격려·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교육발전특구 성과 영상 상영과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가 어우러진 문화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열린 시상식에서는 금산교육대상과 행복금산교육 학교표창 및 교사 및 교육행정·외부인사 표창 등으로 총 90여 명이 수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과 도시 위상을 바꿔놓으며 김포의 경쟁력을 수직상승시켰다. 수년간 멈춰있던 5호선을 국가 본사업으로 반영시킨데 이어, 반쪽짜리 신도시로 불리던 한강신도시를 완성해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발표를 이끌어내며 분당급 신도시 규모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환경오염지역 대명사로 불리던 거물대리를 김포산업의 새 길을 내는 첨단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고,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 대전환을 거듭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김포시는 잃
충북 진천군은 16일부터 19일까지 음성군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제2회 공유 위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공유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공유위크에 이어 이번 행사는 ‘서로 공감, 함께 공유, 모두 성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명작클래스 △공공기관 재직자 앵콜 특강 △충북시민대학 성과공유회 △그린뉴딜·교육발전특구 체험 부스 △충북권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강동대학교 RISE사업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
충북도교육청은 4일 화합관에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지난 10월2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제주교육청에서 한 특강의 후속 행사다.김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제주교육청만의 차별화된 대표 정책으로 △자치경찰 활용 학교안전경찰관 제도 △제주형 자율학교 △자율학교 운영 유형 다양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늘봄학교 및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운영 등을 소개했다.김 교육감은 “지난 특강에서 다채움과 언제나 책봄 등 유의미한 정책들을 공유해줘 제주교육의 성장에 큰 도움이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 본원 율곡관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등 84명이 참석한 '강릉시 미디어교육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발표회는 강릉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강원1인미디어센터와 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만들기 위한 교육의 방향을 찾는 환승역이다.명주초, 성덕초, 영동초 등 80여 명 학생들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 주도로 건강한 미디어 환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노력을 더한 모든 이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로 그 의미를 더했다.학생들이 직접 제작
장성군이 15일 농업인회관에서 청년 농업인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청년 스마트팜 대학원’ 과정은 스마트팜 기술 동향 학습, 작물별 재배 기술 습득, 기자재 운용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년 3월까지 주 1회씩 총 1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전국의 선도 농가를 방문하는 등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에도 힘쓴다. 성과가 우수한 교육생에게는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군은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에
거창군이 지난 12일, TV조선에서 주관하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 에서 ‘자치행정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거창군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비전으로 ▲농촌에서 청년이 비전을 가지고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 정책 ▲365일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복지타운 조성 추진 등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복합화 사업 추진 ▲ 서북부 경남 4개 군의 지역소멸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협의회 운영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상남도 내에서 2년 연속 군부
거창군이 지난 12일 TV조선에서 주관하는 ‘2025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거창군은 ‘더 큰 거창도약, 군민행복시대’를 비전으로 ▲농촌에서 청년이 비전을 가지고 정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친화 정책 ▲365일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복지타운 조성 추진 등 공공의료인프라 확충 ▲교육발전특구 및 학교복합화 사업 추진 ▲ 서북부 경남 4개 군의 지역소멸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행정협의회 운영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경남도 내에서 2년 연속 군부 인구 1
국립공주대학교 공주시 학습형늘봄지원센터는 공주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힐스포레에서 하반기 ‘늘봄강사 전문인력 양성 연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연수는 공주시에서 활동 중인 늘봄 강사들의 교육 역량 강화 및 국립공주대학교 명의의 공식 강사로 위촉함으로써 소속감과 책임감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기본소양, 문화예술, AI융합교육을 비롯한 공통과정 3개 분야와 8개 분야의 전문 심화과정을 분반으로 운영하였다.공주시 교육발전특구사업은 지역 맞춤형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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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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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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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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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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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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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이전·AI 국책사업 겹호재에 전남 서남권 미래성장축으로 부상
광주 군공항 이전이 정부 주도로 본격 추진되면서 무안을 둘러싼 개발 환경이 근본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여기에 해남을 중심으로 한 국가 AI 국책사업과 초대형 데이터센터 구축이 동시에 가시화되며, 무안 전반에 대형 호재가 연일 이어지는 모습이다. 단일 개발 이슈가 아닌 국가 전략사업들이 중첩되면서 무안은 서남권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정부와 광주·전남, 무안군이 참여한 6자 협의체를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이 실행 단계에 들어서면서, 무안은 단순한 군 시설 이전지를 넘어 서남권 관문 국제공항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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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 연말 맞아 내품애센터 유기동물 돌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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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행동연합, 해양수산발전어민연대 바다와 사람을 위한 연대 출발
사단법인 환경행동연합이 27일 해양수산발전어법인연대와 함께 서산·태안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이 단체는 “누군가의 이익이 아닌, 바다와 사람을 위한 길을 선택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특히 해양수산발전어법인연대는 “어업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해양환경 보호와 수산 자원 보존에 집중하는 공익 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강조했다.박승민 사무총장은 “해사 채취의 후유증으로 한때 ‘황금어장’이자 꽃게 산란지로 불렸던 태안 앞바다는 이미 되돌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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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독서실 단지 안에서 해결… ‘교육특화 아파트’ 각광
최근 주택 시장에서 3040 세대가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자녀 교육을 단지 안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교육 특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학령기 자녀를 둔 이들은 주거지 선택 시 학교와의 거리는 물론, 단지 내 교육 시설과 수준 높은 학습 프로그램 유무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추세다.특히 사교육비 부담이 커지고 맞벌이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녀가 안전하게 단지 내에서 학습과 돌봄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은 단순 편의를 넘어 주거 가치와 집값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 분양 시장에서도 유명 학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