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1900여명 수준으로,2024학년도와 비교해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지역인재전형은 해당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학생만 그 지역 의대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전남대·부산대·경상국립대·전북대·원광대·조선대 등 6개 대학의 경우 지역인재전형 선발인원만 100명이 넘고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중이 70∼80%에 달하는 대학도 속출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역인재전형을 시행하는 비수도권 26개 의대 중 24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서
울산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최근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는 대학 구성원의 사업 참여 실적이 우수하고, 대학의 비전과 산학연활동 간 연계가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자체 및 유관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실현 가능성을 제고한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현장실습 학기제의 운영 △다양한 형태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실적 우수 △대학 특화 분야와 연계된 신
강원대학교는 21일, 대학본부 3층 교무회의실에서 '강원대학교 명예교수회 2024학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헌영 총장과 심종섭 명예교수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심종섭 명예교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헌영 총장의 축사 ▲사업 및 회계보고 ▲이현훈 무역학과 교수의 ‘절대위기의 한국경제’ 특강이 각각 진행됐다.심종섭 명예교수회장은 “오늘 총회가 명예교수님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명예교수회가
단국대 죽전캠퍼스에 야외도서관 ‘베어토피아’가 20일 문을 열었다.개관식에는 장호성 이사장, 안순철 총장, 방장식 법인상임이사 등 교내외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베어토피아’는 지역사회 힐링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죽전캠퍼스 폭포공원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540.01㎡ 규모의 자연 친화 도서관으로 조성되었다. 명칭은 대학의 상징동물인 ‘검은 곰’과 그리스어로 땅·터전·들판을 의미하는 단어 ‘토피아’를 조합해 만들어졌다. 구성원들이 휴식과 학업을 병행하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
대전시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를 가동해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선다.시는 20일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주재로 대전테크노파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한남대 등 관계자로 구성된‘글로컬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지원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관내 대학인 충남대-한밭대, 한남대, 대전보건대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에 담긴 혁신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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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판 제막식이 16일 열렸다.이날 재능대 제물포캠퍼스 정문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이남식 총장, 이윤정 학생경력개발처장 등 교직원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지도 및 취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대학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이 공동으로 6년간 연간 3억원씩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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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120 hours competition 2024’에서 우승했다고 16일 밝혔다.120 hours competition은 120시간 내에 주어진 건축적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세계적인 학생 건축공모전이다. 올해는 76개국 508팀이 지원했고, 4팀이 우승자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대학의 학생들이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모전은 ‘경쟁’을 주제로 열렸다. 다큐멘터리 영화 The Competition팀과 협력해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14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경남도립거창대학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은 미래융합대학 현창구 학장과 경남도립거창대학교 LiFE2.0 하갑진 사업단장 등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두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공동 교양 교과목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협력, 교직원 직무향상교육 및 성과사례 공유 등을 하기로 했다.현창구 제주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 구축에 중요한 경험을
김희수 진도군수가 이끄는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농업대학 세계 1위인 와게닝겐 대학을 방문했다.와게닝겐 대학은 1997년 세계 최초로 농업대학과 연구기관이 통합된 이후 기초연구와 실용화 연구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네덜란드를 세계 2위의 농식품 수출국으로 만들었다.특히 대학의 시설원예연구소는 미래 식량 생산에 대비해 새로운 기후적응작물과 작물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량‧온도‧수분 등의 다양한 기후 환경이 식물체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식물의 상태와 주변 환경을 측정하는 시
세계 1072개 주요 대학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는 ‘2024 세계 혁신대학 랭킹’이 6월 7일 9시 30분 발표된다. 국제경쟁력연구원은 스위스 루가노 소재 프랭클린 대학에서 6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4차 한자대학동맹 연차 컨퍼런스 둘째 날에 ‘WURI 2024’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전통적인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양대 평가기관인 영국의 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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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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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급 실적에도 복귀 못하는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
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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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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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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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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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4] 젠지,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 4위로 출발
젠지가 세계 수준의 팀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친 끝에 'PUBG 글로벌 시리즈 4'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을 4위로 마감했다.7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4'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파이널 스테이지는 9일까지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16팀이 사흘간 18개 매치를 통해 점수를 겨룬다.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한 팀이 PGS 4의 챔피언으로 등극한다. 한국 팀으로는 젠지가 홀로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해 파이널 명단에 이름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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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인간은 죽지 않는다…영생 유전자 깨울 'AI'
모든 인간은 죽는다. 그러나 앞으로 6년만 살아있는다면 불로불사의 삶을 누리게 될 수도 있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미래학자 호세 루이스 코르데이로는 2030년까지 노화 역행 기술이 개발될 것이라 주장했다. 코르데이로는 "만약 우리가 2030년까지만 살아있는다면, 우리는 영원에 가깝도록 오래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은 아직도 노화가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코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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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서초동 권력'이 빚어낸 '대혼돈의 멀티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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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삼권분립'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독특한 권력 지형을 갖고 있다.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의 틈새에 제 4부라 할 수 있는 '검찰 권력'이 존재한다. 검찰은 행정부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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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프로젝트]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에 막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예보관들은 올해 대서양에서 "평상시보다 강한 허리케인 활동"을 예보하고 있다. NOAA는 평년보다 허리케인이 강해질 확률을 85%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서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NOAA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에 "총 17개에서 25개의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이 중 8개에서 13개는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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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몬스터 헌터 나우' 새 시즌 공개
나이언틱은 리얼 월드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새로운 시즌 '폭풍이 부른 거품의 향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폭풍이 부른 거품의 향연'은 3단계로 진행되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 스토리와 퀘스트가 등장하고, 몬스터와 무기 등을 추가했다. 13일부터 고룡종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고룡 영격전'에서는 고룡종 크샬다오라가 등장하며 푸루푸루와 바살모스도 출현한다. 랜스의 견고함에 포격 기능을 추가한 새 무기 ‘건랜스’도 공개됐다. 장전된 모든 탄을 발사하는 풀버스트를 활용 가능하며 특수 스킬 '용격포'를 통해 막강한 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