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1 잔류를 조기에 확정짓는다.제주는 11월 3일 오후 2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3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한다. 현재 15승 2무 18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3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10위 대구와의 격차는 승점 8점.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K리그1 잔류에 성공한다.중요한 원정길에 나서는 선수단 분위기는 최상이다. 지난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송주훈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
대구와 광주 두 도시 지방시대위원회가 수도권 일극체제 대응을 위해 양 도시 간 연대 협력 강화 모색 자리를 가졌다. 두 도시는 지방시대위원회는 29일 대구시 일원에서 정태옥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 및 이병택 광주시 지방시대위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주 지방시대 위원 교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자치분권 특강, 기회발전특구 견학 및 간송미술관 관람 등으로 펼쳐졌다. 우선 이날 특강에선 ‘자치분권’을 주제로 정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지역 주도의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중앙정부에
한국장학재단이 대구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5개 권역의 내년 창업기숙사 입주생을 모집한다. 27일 장학재단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서울 53명, 부산 46명, 대구 36명, 광주 32명, 대전 28명 등 총 195명이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하고,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한 자다. 입주 기간은 내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1년이다. 입주생은 주거, 사무공간, 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등의 다양한 공간을 창업 활동을 위해 무료 사용 가능하다. 창업
대구와 경북지역 5개 고등학교 등 전국 14개 학교가 추가로 자율형 공립고로 새로 선정돼 총 100곳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올해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 14개교를 추가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는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다. 대구에서는 이번 3차 공모에 동문고·대구고·화원고가 추가되면서, 1차 공모 경북여고 등 5개 를 포함해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8개 고교로 늘었다. 경북에서도 1차 구미고 등 5개, 2차 경산고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울릉도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관측된 울릉도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다.한편 대구경북지역은 이날 대체로 맑은 가운데 울릉도를 중심으로는 오후까지 가끔 비와 눈이 섞여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이날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경북동해안에도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 경북동해안 5㎜ 미만이다.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대구‧경북지역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 "얼마나 아꼈으면 또 얼마나 실망이 크시겠나"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대통령 자리에 앉아 있게 된 것은 사실 대구와 경북지역의 절대적인 지지가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022년 3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구에서 75.14%, 경북에선 72.7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윤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은 조금 더 유연해지고 뭔가 자꾸 이렇게 변화를 좀 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어제 대경선 구미~동대구역 구간 시운전 열차와 왜관역 등 정차역을 점검했다.내달 14일 개통을 앞둔 대경선은 대구와 경북을 경유하는 대구권 광역철도로 경북 구미역에서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역을 지나 경산역까지 총 61.9km를 운행한다. 차량은 두 칸짜리 전동열차 9대가 투입된다.한문희 사장은 신규 노선에 운행하는 전동열차 운전실에서 신호 설비와 선로 시설물, 차량 등을 점검하고 왜관역, 서대구역, 동대구역 등에 하차해 개통 준비 상황을 살폈다.특히
대구와 경북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울릉도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울릉도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4.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눈이 관측됐다.이날 관측된 울릉도의 첫 눈은 지난해보다 1일 늦고 평년보다 2일 늦다.이 밖에 대구경북지역에도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지난주에 비해 아침 기온이 15도 이상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이어졌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고령·성주·의성·청송 영하 2도, 영천·김천·상주·영주 영하 1도, 구미·칠곡 0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동해안에는 오후부터 자정 사이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울릉도·독도에도 오후 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5~10㎜, 울릉도·독도 10~20㎜다.아침 기온의 경우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8~11도로 예측된다.아침 최저기온은 안동·봉화·영양·문경·예천
이례적인 가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의 주요 명산의 단풍도 절정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8일 기상청 '유명산 단풍 현황'에 따르면 대구 팔공산의 첫 단풍은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지난달 25일 관측됐다.지난해 팔공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10월 30일이었지만 이날까지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았다.경북 구미 금오산의 단풍 절정 시기 역시 지난해보다 6일 늦은 것으로 파악됐다.금오산의 경우 지난달 25일 첫 단풍이 들었으며 절정 시기는 지난해보다 7일 늦은 지난 7일이다.경북 청송 주왕산의 단풍 절정 시기 역시 이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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