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경기도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제주평화 단체가 한미연합훈련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제주자주통일평화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중요한 일은 없다"며 "한미 당국은 접경지역 대규모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 단체는 "한국군과 주한미군은 2025년 한미연합군사훈련 ‘자유의 방패’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포천시 승진훈련장에서 양국 공중·지상 장비가 대거 참여하는 실사격훈련을 벌였다. 한미 양국은 이 훈련을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5일 경남정보대학교·동서대학교 봉사동아리 ASEZ 회원들과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아름다운 간판거리부터 주례여고까지 구간에서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과 ‘녹색정원 사상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서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리하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으며 이 외에도 ASEZ는‘반려도로 도로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구간을 입양하여 매달 1회 정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반려도로 입양사업은 지역 주민 및 단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일정 구간의 도로를 입양
"조국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수원 독립운동가와 민중 이야기를 시민들과 우리 후손들이 기억할 수 있도록, 수원시도 지혜를 모으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1일 수원박물관 중정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 참석해 기념사에서 “독립운동가와 독립에 헌신한 모든 분에게 존경을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어 “광복 80주년인 올해, 정치적 혼란도 있고 경제적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 국민들은 힘을 모아 잘 극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는다”고 말했다.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를 비롯한 25개 단체가 주관한 이날 기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25일 오전 11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나비마켓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은 영월군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들 기관은 긴말한 협력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
제주도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활성화를 통해 '더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열고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중심의 효과있는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해 도·행정시, 교육청, 경찰청 등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안전문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제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캠페인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단체간 협업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한 ‘전국대학생 시국선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자유대학’이라는 대학생 연합 단체가 주도했으며,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 20~30개 대학 대표 9명이 참석해 발언을 진행했다. “탄핵 반대, 정치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양대 김준희 학생은 대표 발언을 통해 “우리는 탄핵을 반대하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정치 정상화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3월 1일 전국 대학생 시국선언 대회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는 단체가 추운겨울 따스한 온기를 나누고 있어 화제다.행사의 주인공 단체는 처인구 남사읍 한마음장학회이다.이 단체는 지난 2007년 처음 시작으로 현재 1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 1인당 1만~3만원 정도의 회비를 후원 받아 장학금 수입중 10%를 적립해 장학법인 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는 단체이다.현재까지 약 100 여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2억2000만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함께 걷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2025년 혼디모영 걷기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혼디모영 걷기 챌린지’는 친구, 직장동료, 학생, 동호회 등 5인 이상 서귀포시민으로 구성된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본격적인 걷기 챌린지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모바일 앱을 통해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하고 단체 걷기 활동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 단체는 챌린지 종료 후 ▲3개월간 63만7,000보 달성 인원 수 ▲단체 걷기활동 횟수 ▲참여자 수 등
충북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사랑의 빵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마다 제천시 취약계층 200명을 대상으로 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빵굼터’는 5개 봉사 단체가 협력해 매주 빵을 생산하고 2개 단체에서 누룽지를 제조해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에 빵을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빵굼터 운영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매주 지속적
영천시가 지난 14일 2025년 읍면동 어버이날 행사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보조사업자 신청을 받아 접수한 결과를 13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선정결과 금호읍 등 10개 지역 청년회와 화북면 등 3개 지역 새마을협의회, 대창면 발전협의회, 자양면 체육회, 북안면 이장협의회등 각 읍면동별로 1개 단체가 선정됐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오는 4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 특성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지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해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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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 맞불 놓는 멕시코… "우리도 美에 관세 부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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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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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게임 컴플렉스 설립 추진한다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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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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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PEC 2025 KOREA SOM1, 관광프로그램 절찬리 운영
2025년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경상북도에서는 회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블레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블레저는 비즈니스와 레저를 합친 단어로 출장 일정과 연계해 즐기는 여행을 의미한다. 회의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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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마암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결산 승인 △2025년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 △2025년 특화사업 계획을 원안 가결하였다. 또한,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은 언제든지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 시 대상자에게 초점을 두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정경호 민간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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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지수 4개월 만 최저, BTC 강세 신호탄…'국채 시장' 변수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8만달러 초반대까지 하락하며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달러 약세가 BTC 가격 상승을 촉발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일부 지표가 단기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금융서비스 기업 리얼 비전의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미 쿠츠는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강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미국 국채 변동성과 회사채 스프레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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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5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 모집
대구 동구청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2025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총 4기로, 12월까지 운영되며 2천500여 명 학생들에게 7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은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는다.희망자는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www.ddgenglish.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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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의회,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 본격 활동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거제시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가 지난 4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연구활동 등록 및 2025년 연구활동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김선민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총 7명의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거제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선진정책을 연구할 전망이다.김 의원은 “거제의 기후와 자연환경은 노인이 살아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거제시 노인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고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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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 봉암유원지 흙길 조성 예정지 점검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10일 마산회원구 봉암유원지 등 주요 사업 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날 봉암유원지 흙길 조성 공사 예정지에서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어 사업 추진의 시급성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해당 공사의 추진 계획을 수립했으나 올해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가 반영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