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가족센터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28일 합천군청 노인아동여성과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두 기관·단체가 합천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두 기관·단체는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지역 정착 프로그램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여 상호 협력하고 기타 참여 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현태 센터장은 “새마을과 가족센터가 함께 좋
합천군가족센터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지난달 28일 군청 노인아동여성과에서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상호간의 협력과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하여 두 기관·단체가 합천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체결하게 되었다. 두 기관·단체는 관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지역 정착 프로그램 홍보활동 등을 실시하여 상호 협력하고 기타 참여 활동을 통한 공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정현태 센터장은 “새마을과 가족센터가 함께
충남 청양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도입과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 29일 세종시에서 열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및 전국 10개 지방정부와 함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파주시는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교통 특성을 반영한 신호체계 개선을 26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교통 상황에 맞춰 운영되며, 먼저 버스정류장 앞 교차로에서는 보행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보행 신호 대기시간을 단축했다.운정신도시 책향기로 일대 버스정류장 인근 교차로를 중심으로, 가람마을 2·8단지와 두레공원 앞 버스정류장 앞 횡단보도부터 우선 적용했으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왕복 2차로 이하 운정지역 소규모 도로 6개소에서는 교통량
완도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료·요양 통합 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6년 통합 돌봄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위촉식에서는 의료, 요양, 복지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기관 관계자 등 14명이 통합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통합 돌봄 지역계획의 수립과 평가, 통합 지원 시책 등을 심의하며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의료·요양 통합 돌봄 추진 방향 공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통합 돌봄 서
서귀포시는 2026년도에 사업비 154억 원을 투입해 배수개선사업 9개 지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또 농로 및 배수로 6.14km 정비와 저류지 3개소 설치를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 예방과 농업 생산기반를 강화한다.특히, 현재 실시설계 중인 대정 상모, 성산 수산, 안덕 상천, 남원 의귀 등 4개 지구에 대해서는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의견을 설계 단계부터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과 안전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서귀포시는 기후변화로 의한 강수량 증가, 시설하우스 ․ 토양피복 등으로 유출량이 증가, 침수지역이 확대되는 만큼 이에 선
위메이드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을 내년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대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이미르컵을 대규모 리그로 확장하고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글로벌 e스포츠 IP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이미르컵 월드
포항시는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COP33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 부서 및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COP33 유치의 당위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가 기후정책과 연계된 포항형 기후·산업·도시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28년 11월 개최 예정인 COP33은 198개 협약 당사국과 4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회의다. 포항시는 이 회의의 유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기후 리더십을
항만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16일 칠성로 상가와 동문시장 일대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동문시장 전문의용소방대, 제주시 안전총괄과와 안전보안관 등 80여명이 참여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화재초기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했다.항만 남·여의용소방대는 건입동, 일도1동, 일도2동을 관할하며 앞으로 다양한 안전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항만 남·여의용소방대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는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실천"이라며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12월 17일, 주식회사 코웍스와 성남시 청소년·청년 대상 국제교류 활동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교육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제교류 사업 수행에 필요한 경험 및 정보 공유, 청소년·청년 맞춤형 국제교류 활동 및 지원사업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공동 사업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청소년과 청년들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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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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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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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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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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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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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상생으로 향하는 길, 한화오션 결단이 던진 희망
최근 한화오션이 하청노동자를 상대로 제기했던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전격 취하하고, 원청과 하청 노동자에게 동일한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갈등의 고리를 끊고 상생의 길로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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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세상] 피지컬AI에 대한 기대와 우려
올 하반기 국내외 증시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한 키워드는 인공지능과 피지컬AI였다. 특히 국내 증시에서는 로봇 관련 기업 주가가 천정부지로 올랐다. 마치 상반기에 조선·방산·원전 관련 기업 주식에 돈이 몰렸던 것처럼 하반기에는 로봇 기업 쪽으로 돈이 몰렸다.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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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저물어가는 을사년(乙巳年)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오후 대구 남구 앞산 해넘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가 저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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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했던 을사년, 상식과 정상의 사회를 봅니다
을사년이 저물고 있다.지나간 날들 속에 어느해인들 단 하루 무탈한 날이 있었을까마는, 올 한 해의 끝자락에선 유독 `격동'이란 말이 생각을 부여잡는다.코미디처럼 벌어진 계엄 정국을 극복하고 맞이한 을사년. 그러나 그 시작부터가 상서롭지 못했다. 탄핵 찬반으로 갈린 국론은 일년 내내 갈피를 잡지 못하고 길 잃은 양떼처럼 방황했다. 그러는 사이 `하양이 하얗지 않고 검정이 검지 않은' 비상식이 시대정신 속에 독버섯 처럼 똬리를 틀었다.내로라하는 지도층은 그때 그때마다 `이 말 저 말'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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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새해 벽두 방중…1월 4~7일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첫 순방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내년 1월 4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이후 약 9년만의 중국 국빈 방문이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