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은 KTX-이음, ITX-마음 열차 태화강역 정차와 연계해 울산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 대상 ‘이달의 이음’ 이벤트를 신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태화강역에 정차하는 관광객 대상 울산관광택시 이용을 장려하고자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재단은 해당 열차를 타고 울산관광택시를 이용하는 매달 첫 번째 탑승객을 선정해 울산의 지역 관광특산품을 제공한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9일 오전 10시 태화강역에서 올해 첫 번째 이달의 이음 이벤트 탑승객이 탄생했다. 강원도 삼척에서 ITX-마음을 타고 단체 여행을
통영시는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천혜의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관광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특별한 경험들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통영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통영만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2025년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은 올 한해,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를 수 있도록 낮과는 또 다른 통영 밤의 매력을 선보일 다채로운 야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한국관광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동해시 방문객 중 경기가 20.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서울과 경북, 인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에서 동해시를 찾은 비율이 높아, 관광 수요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음을 보여준다.이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재단은 수도권을 주요 관광 수요 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4월 초 인천·경기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포항시가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방문객에 대비해 6개 반 212명 규모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시는 연휴 기간 재난·재해 대응을 비롯해 교통·환경 관리, 보건 등 전 분야에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관광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강화한다. 식당·숙박업소·전통시장 등 관광 편의시설의 서비스 실태를 점검하고, 주요 관광지 주변 교통 동선과 주차장을 정비한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특별 계도와 식당 위생 관리도 병행한다.또한 주요 간선도로 및 가로 구간에 기동반을 편성해 노면 청소와 불법
포항시가 4월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5월 황금연휴 기간 관광객 맞이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연휴 기간 준비한 어린이날 큰잔치 등 문화 행사와 관광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대책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날 큰잔치,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 함께 △관광지·전통시장 환경정비 △공영주차장 무료 운영 △응급진료체계
청송군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산불로 인해, 봄철 축제 및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산불피해 지역 방문이 오히려 피해 주민들에게 부담으로 인식될것으로 판단,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 지역 관광산업 전반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청송군은 ‘여행이 곧 기부’라는 캠페인을 통해, 관광이 곧 지역 회복의 시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기존 단체 관광객 중심의 여행사 인센티브 제도를 확
제주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가 주말인 26일 도민과 관광객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해 연북로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올해 제주시 탑동광장과 관덕정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행사에는 사전 접수한 도민, 관광객, 유관기관 및 단체 등 8000여 명과 당일 현장 참여자 4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도 함께 했다.행사는 일상 속 걷기 문화 확산, 도민의 추억이 깃든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인천관광공사는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 개최를 통해 인천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5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2025 우리은행배 제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에 50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특히 전체 참가자
울산남구가족센터가 9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9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과 창의적 활동을 통한 소진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ADHD의 정의와 유형, 원인 및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아동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도법을 학습했다.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주의 집중 유도 방법과 문제 행동 예방 전략 등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가 5월 9일 오후 1시,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 산하 병의원과 위기 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반구동길메리요양병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이 참여했으며,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아픈 가족에게 재활·요양 치료를 연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청년미래센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동행한 청년이 의료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 체
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플랫폼 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어르신 가정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직접적인 돌봄과 정서적 유대 형성에 나섰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가족의 방문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 외식, 아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