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가 주말인 13일, 외국인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서비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무료진료서비스는 삼일교회, 한국한센복지협회, 라파엘클리닉, 경희의료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음성군보건소의 지원으로 내과, 피부과, 외과, 산부인과, 안과, 치과, 소아과, 결핵검사 등이 실시됐다.박한교 센터장은 “이번 무료진료서비스가 의료에 취약한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도움을 주신 의료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