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옥동초등학교 학생 판화 미술 전시 ‘행복을 이어주는 미술관’이 2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옥동초 4·5학년 학생들이 지역 판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판화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느낀 즐거움과 성취를 담아낸 자리이다. 자연에서 얻은 영감, 친구와의 일상, 스스로 꿈꾸는 미래가 학생들의 시선으로 새겨져 500여 점의 작품으로 펼쳐진다. 또한 생거판화미술관의 자체 판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한 학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