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당일에는 소나기가 예보된 가운데,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은 추석인 17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오후부터 밤 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밤에 소나기가 점차 그치며, 구름 사이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나, 달이 뜨는 시간부터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비출 것으로 예상된다.보름달 뜨는 시각은 서울 오후 6시17분, 강릉 오후 6시9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