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의 십자화과 채소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메디컬뉴스튜데이는 최근 국제 학술지 BMC 위장병학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하며, 전 세계적에서 세 번째로 흔한 암이자 특히 50세 미만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대장암의 예방법에 대해 전했다.연구진이 9만7000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20~40g의 십자화과 채소를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