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수가 무려 17년만에 군의회 정식 안건인 '군정질문'에 답하고자 군의회에 출석하게 됐다. 산청군의회는 2일 오전 열린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군수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해 찬성 6명, 반대 2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이에 따라 이승화 군수는 9일 2차 본회의 군정 질문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29일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민선8기 제1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을 정식 안건으로 건의했다.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열악한 지방의료 개선 및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고, 포스텍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광주 동구는 11번째 마을사랑채인 서남동 마을사랑채를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 황지영 서남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남동 마을사랑채는 구에서 해당 부지를 매입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으로 건축비를 확보
울릉도 최초 먹는샘물인 'ViO휘오TM 울림워터'가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울림워터는 LG생활건강과 경북 울릉군의 합작회사인 울릉샘물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먹는샘물'로, 올해 연말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코카콜라음료는 9월부터 국내 5성급 호텔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시행한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꽃눈 분화 여부와 진행 정도를 현미경으로 판별해 적기 정식·조기 수확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폭염 장기화로 평년
인천 연수구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화재 초기 진압과 확산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요구했다고 2일 밝혔다.우선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공동주택 지하층에 설치하는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을 지상층 진·출입로와 가장 가까운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한가위 나눔 행사로 대전지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12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이번 한가위 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은 6.25 전쟁 속 경제적 빈곤과 가정해체 위기에 처해있는 남겨진 어머니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10월에 설립된 모자복지시설 루시모자원이다.현재, 루시모자원은 모자가정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생필품은 남태헌 진흥원장과 김상범 근로자 대표 등 임직원이 모여 직접 포장했으며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치료를 위해 기관을 찾는 마약류 중독자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가운데 대다수가 인천참사랑병원으로 몰리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9일 백종헌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마약류 치료보호기관을 찾은 중독자들이 전국적으로 641명으로 집계됐다. 입원이 226명, 외래 415명이다.2020년 143명에 비해 4.5배 이상 늘었고, 2021년 260명과 2022년 421명(입원 81명
국방부와 교육부가 5년간 단 한 차례도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방부와 교육부가 단 한 차례도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2023년 기준 정원 대비 공무원 3.6%, 상시근로자 수 대비 비공무원 3.6%에 해당
창원시가 ‘민주주의전당’ 이름을 확정하는 시정조정위원회를 20일 오전 개최한다. 일부 보수단체가 밀어붙이는 ‘자유민주주의전당’을 비롯해 7가지 안을 다룬다. 명칭 후보 가운데 4건은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추진위원회’가 제안했다. △한국민주주의전당 △창원시마산민주주의전당 △창원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