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시도 2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시도 2호선 구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12월 착공됐다.신장지사거리를 시점으로 총 연장 540m, 폭 20m의 도로를 기존 왕복 2차선에서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고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됐으며 총사업비는 47억여 원이 투입됐다.시는 이번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광남1동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
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도 영주시 교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킴이들에게 위촉장 수여해 사명감을 고취하고,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유형 및 예방법,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방법 등 실제 근무 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교통안전지킴이를 모집해 총 83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
영주시는 가흥신도시 세무서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구도심과 신도시를 연결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원활한 도심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서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은 서천교, 영주교, 가흥교, 가흥2교 총 4곳으로, 특히 영주교와 가흥교는 가흥신도시의 주요 출입로 역할을 하면서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이번 사업은 가흥택지 개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을 해소하고, LH 가흥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공급 등으로 예상되는 추가적인 교통 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는 광명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계획,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통합심의를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승인은 지난해 5월 16일 건축·도시계획을 심의할 때 경관·교통·재해·교육 등을 추가해 통합심의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로, 심의완료에 1년 이상 걸리는 것이 7개월로 대폭 단축됐다.기존에 법적상한용적률을 받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심의의 경우 경관, 교통 등에 대한 심의를 시군에서 마친 후 건축‧도시계획 통합심의를 도에서 진행해야 해서 심의 완료에 1년 이상 소요됐다.
영주경찰서는 25일부터 이륜차량의 관내 교통 법규위반 민원 증가에 따라 주요 법규위반 단속강화에 나섰다. 영주서는 배달 수요의 증가로 배달 오토바이 교통 법규위반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모 미착용, 신호 또는 지시 위반 등 현장 단속에 두 팔을 걷었다. 아울러 3.1절 이륜차 폭주행위 예방을 위해 배달업체 종사자 대상으로 홍보 및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서는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중 영주시와 협업해 불법튜닝으로 인한 이륜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는 지난해 초순부터 25일 현재까지 단
교통 인프라의 확충은 부동산 시장에서 큰 호재로 작용합니다. 특히 고속철도망의 개통은 지역 간 접근성을 높여 부동산 가치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최근 개통된 GTX-A 노선 운정역 인근의 '운정역 HB 하우스토리시티' 상업시설이 이러한 교통 호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일례로 지난해 8월 10일 개통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수혜 지역인 남양주시 부동산 시장을 보면 철도 개통의 파급력을 알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한 지하철 8호선 다산역 역세권 아파트인 ‘다산자이아이
안산시의 숙원 사업이었던 4호선 안산 구간의 지하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가 19일 발표한 「철도 지하화 우선 추진 사업」에 안산시가 포함되면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과 도시 공간 활용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과 22대 총선에서 공약한 ‘도심 구간 GTX·도시철도 지하화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안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현실화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안산시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국민소통위원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 국제회의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경주시가 관광·교통 환경 개선에 나선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번 회의를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경주시는 경주역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방문객 편의 개선에도 나선다. 먼저 경주역은 에스컬레이터 외벽 도색, 실내외 리모델링, 전광판 및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낸다.경주시는 이번 회의를 도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APEC 정상회의는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 국제 회의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다.이를 위해 시는 경주역 환경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방문객 편의 개선에도 나선다
구례군은 국도 18호선 4차로 확장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수립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종합계획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사업 구간은 구례군청부터 구례구역까지 총 연장 4.6km로, 사업비 6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현재 해당 구간은 2차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 정체와 안전 문제 등으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일괄 예비타당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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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참사랑 실천 사랑의 장 나눔
영양군은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지원할 ‘사랑의 장 나눔’ 행사를 26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진행했다.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매년 회원들이 영양의 콩으로 만들어진 메주를 구입해 직접 장을 담그고, 1년 동안 항아리에서 잘 숙성시켜 취약 계층 240여 곳에 직접 나눔 배달을 하면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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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양파값 좀 올랐다고 TRQ 늘리나
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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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웨이버스 대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 취임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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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연구센터,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기초과정 참가자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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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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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025년 제25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을 오는 3월 6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제주시 여성대학은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부응하고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배양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리더 역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학사 운영은 3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30주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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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5세 이상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원 강화
제주시는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연령 기준 완화에 따라 올해 3월부터는 65세 이상 발달장애인도 주간활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주간활동서비스는 기존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3월부터는 장애인의 일상·자립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18세 이상의 장애인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돌봄과 자립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기준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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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무원 홍보단 40명은 25일 강릉역~신해운대역~부전역 ITX 개통기념으로 ‘ITX-마음’을 타고 자매도시인 해운대구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동해선 철도연결로 강릉-부산이 ‘하루 생활권’에 접어듦에 따라, 부산 시민들에게 강릉을 홍보하고 해운대구와의 업무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릉시 공무원 홍보단은 몸소 강릉-부산 동해선을 이용하여 부산을 방문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홍보영상을 촬영하여, 부산 시민들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한편, 강릉시는 지난 2023년 7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충청남도 보령시와 전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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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이 10연패에 빠졌다. 인천시청은 2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2라운드 대구시청과 대결에서 26대 33으로 패했다.  이로써 대구시청은 8연패에서 탈출, 2승 12패를 기록하며 7위 자리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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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시국선언 "계엄, 선관위 마지막 수사 기회"
특히 "부정선거를 밝히려 한 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들의 탄핵 선동으로 파면된다면, 다시는 부정선거를 밝힐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철저한 선거 부정 규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