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자사 AI 플랫폼 메가존 AIR 스튜디오가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 AIR Studio는 기업 전반 AI 활용을 통합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플랫폼이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AIR Studio’는 ▲고객 맞춤형 설계를 통해 글로벌 AI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화재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피와 초기 화재 진압이다. 이를 위해 비상구,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발신기 등 소방시설은 언제나 정상적으로 작동돼야 한다. 하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여전히 비상구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스프링클러를 임의로 차단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화재가 발생하는 순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요인이 된다.이러한 위험을 제거하고 예방하기 위한 제도가 바로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이다. 이 제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 비상구 폐쇄·훼손·장애물
아이덴티티 보안 리더 기업 사이버아크는 머신 아이덴티티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포트폴리오’에 검색 및 컨텍스트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기능은 인증서, 키, 기밀정보, 워크로드 등을 포함한 머신ID를 자동으로 검색하고, 관리하며, 보안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위험을 줄이고 복잡한 대규모 컴플라이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포괄적인 엔드투엔드 머신 ID 보안 솔루션 제공”클라우드와 AI 혁신으로 인해 머신 ID는 사람 ID보다 82배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로
충남 금산군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막기 위해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의 이동을 제한하는 등 행정명령을 내년 2월까지 발동했다. 이번 조치는 사람과 차량을 통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수평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방역 의무를 강화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정명령에 따라 축산차량 운전자는 철새도래지 진입 금지, 가금농장과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 필수 방문, 산란계 밀집지역 운반차량 진입금지, 시·도간 가금류 분뇨 차량 이동 제한 등 규정을
틱톡에서 유행하는 AI 장난으로 부모와 경찰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12일 IT매체 더버지가 보도했다.일부 청소년들이 스냅챗의 AI 도구를 활용해 낯선 남성이 집 안에 있는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부모에게 보내며 화장실을 쓰게 해줬다는 등 거짓된 모습을 전했다. 이를 본 부모들은 당황해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이 장난은 단순히 부모를 당황하게 하는 수준을 넘어 경찰 자원을 낭비하고, 경우에 따라 장난을 친 아이들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경찰은 아이가 신고한 침입 사건을 실제로 인지하
두바이가 무허가 암호화폐 기업들에 대한 규제 조치를 내렸다. 7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청은 허가 없이 운영된 19개 암호화폐 기업들에 벌금과 영업중단 명령을 내렸다.이번 제재는 두바이 디지털 자산 생태계를 보호하고 무허가 암호화폐 활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VARA는 "신뢰와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단속이 필수적이며,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만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VARA는 지난해 암호화폐 마케팅 규정을 강화해 프로모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정형외과·신경외과 전문 병원 '서울고든병원'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목·허리 통증 및 피로 예방을 위한 위한 맞춤 건강관리법을 공개했다.서울고든병원의 배정식 대표원장과 박현국 대표원장은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장거리 자차 이동 시 운전자의 목과 허리에 지속적인 부담을 줘 통증과 피로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했다.배정식 대표원장은 “장시간 운전으로 척추 신경과 근육에 부담이 쌓이면 목·허리 통증뿐 아니라
충북 옥천군이 군내에서 처음으로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쌍물방울형 회전교차로는 차량의 동선을 분리해 충돌 가능성을 줄이고 진입 차량의 속도도 자연스럽게 낮춰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원형 회전교차로보다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미관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군은 연말 준공 예정인 `옥천읍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시작 지점 교차로에 이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는 원형 회전교차로가 운영 중이나 신설 도로를 포함한 4개의 주도로와 2개의 소도로가 연결되는 6지 교차로라 교통 혼잡과
포항남부경찰서는 추석을 앞둔 30일 대잠사거리 일대에서 합동 캠페인을 통한 범죄예방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이번 공동체 활동은 범죄예방대응과·상대지구대와 협력단체인 시민경찰·모범운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추석 연휴 치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전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은 추석 명절 전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과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과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명
경산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한‘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6일 안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 문화관광재단이 발표한 ‘2025 경산워터페스티벌 QR 웨이팅 시스템 도입’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과 긴 대기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온열질환 위험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모바일 대기 등록 서비스로 가족과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는 혁신적 행정서비스로 주목받았다.또한 경산시 보건소가 발표한 ‘산후 조리비 지원 확대, 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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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가을 시즌 유쾌한 도전장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 10월 31일~11월 2일 총 3일 진행
한국민속촌이 올가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기발함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 ‘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을 무대 위에서 펼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린 무대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천하제일 따라쟁이 대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행사 첫 이틀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따라쟁이 포즈쇼’가 열린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무대에 올라 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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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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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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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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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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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자문단, 내년 협력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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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자문단이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을 구체화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세 도시의 실질적 공동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22일 경주 화랑마을 중회의실에서 ‘해오름동맹 자문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신규 협력사업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자문위원과 동맹 도시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상반기 공동협력사업 추진 현황 △해오름동맹 협력사업 발굴 및 실행방안 연구 등이다. 추진단이 연구원에 의뢰해 제안받은 약 20건의 공동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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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시즌 무거운 짐 부탁해요! "다실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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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캠핑 이용객의 무거운 짐을 숲속야영장까지 실어나르는 AI자율로봇 “다실어지니”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칠곡군과 지역의 농기계 전문기업 ㈜대동의 로봇 전문계열사 대동로보틱스와 민·관 협업하여 농업용 자율운반 로봇을 송정자연휴양림에 적용하여 이용객의 무거운 캠핑 짐을 주차장에서 숲속야영장 각 사이트까지 지능형 자율운행으로 실어나르는 최종시연이다.앞서 칠곡군과 대동로보틱스는 송정자연휴양림에서 기존 농업용 기반 자율운행 로봇을 숲속야영장 경사지에서도 운행 가능하도록 수차례 민·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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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막바지 다다르고 있어… 마지막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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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투자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모양새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2일 워싱턴DC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논의가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수개월간 이어진 협상이 최근 몇 주 사이 매우 생산적으로 진행됐다. 대부분의 의제에서 입장 차가 좁혀졌고 몇 가지 핵심 쟁점만 남았다”이번 방미는 ‘막판 담판’을 위한 사실상 무박 행보다. 김 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과 함께 입국했으며, 미국 측 협상 대표 하워드 러트닉 장관을 만나 곧바로 애틀랜타로 이동 후 귀국할 예정이다.김 실장은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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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 ‘원더랜드 인 감천(Wonderland in Gamcheon)’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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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원더랜드 인 감천’을 주제로 「제15회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감천문화마을의 특성을 반영해 관광통역사 배치, 영문 리플릿 제작, K컬처 홍보 중심의 체험 부스 등 글로벌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한층 강화했다.특히, 감천2동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어울마당’에서는 주민이 직접 만든 K푸드를 맛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감천만의 고유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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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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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도심 속 녹색 힐링공간을 선보이는 ‘2025 대구정원박람회’를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K-가든의 미래, 대구에서 찾다!’를 주제로, 단순 감상을 넘어 시민·학생·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 속 녹색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체험·산업·안전에 중점을 뒀다.먼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20개소 ▲기업정원 7개소 ▲구·군 정원 8개소 ▲시민정원사정원 21개소 ▲가족정원 40개소 등 총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