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에 드는 복날로, 올해 말복은 8월 14일이다.과거에는 복날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여 팥죽이나 수박, 참외를 먹곤 했는데, 최근에는 삼계탕 등 보편적인 보양식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난해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702명을 대상으로 선호 보양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복날에 보양식을 챙겨 먹는지'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의 88.3%가 '챙겨 먹는다'고 답했다. 이들이 복날에 가장 즐겨 먹는 보양식으로는 삼계탕이 62.1%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