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여야간 갈등을 빚은 수원특례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을 선출한 이후에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독식 원구성’에 반발하며...
봉화군의회는 지난달 28일 제 265회 정례회 제 7차 본회의를 열고 제 9대 하반기 의장에 5선인 권영준의원, 부의장에 초선인 금동윤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봉화군의회 최다선인 권영준 의원은 8명의 의원 가운데 7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고 초선인 금동윤 의원은 8표를 얻어 당선됐다. 권 의원은 지난 제 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권영준 신임 의장은 “군민의 입장을 대변하며 봉화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 의원과 협력하여 군민의 기대와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
고성군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5선 최을석 현 의장이 연임할 가능성이 크다.고성군의회는 7월 1일 의장 선거, 2일 상임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있다.민주당 김원순·김희태·이정숙 군의원은 최근 성명서에서 "후반기부터
9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사실상 국민의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힘 5명, 무소속 1명인 광명시의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상임위원장 자리 1석도 지키지 못한 것은 사상 초유의 상황이다.26일 오전 10시 개회한 광명시의회 제286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단·상임위원장 선거 결과 시의장은 무소속 이지석 의원에게 돌아갔다. 부의장은 김종오 의원, 자치행정교육위원장과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각각 이재한·설진서 의원 등 모두 국민의힘 의원이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 역시 국민의힘 구본신 의원이 차지했다.이재
제9대 포항시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를 놓고 비리에 연루돼 있는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포항시의회 위상을 크게 추락시키고 있다. 도덕적 흠결이 있는 후보라하더라도 당협이나 국회의원의 입김에 의해 경선을 통해 사전에 후보로 결정되면, 향후 포항시의회는 권력의 손아귀에서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높아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의석수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인물이라도 국회의원의 입맛에 맞으면 의원총회를 통해 미리 후보를 정하면, 본선에서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민의를 대변해야
봉화군의회는 6월 19일부터 6일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의 건, 조례 제·개정 및 제9대 봉화군의회 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가 계획돼 있다.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향교·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4년도 봉화군
대전시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면서 후반기 의장 선출 등 원구성을 놓고 의회 안팎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의회는 19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34건의 안건 등을 처리하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한 집행부의 주요 현안 사업점검과 대안을 제시하는 한편 시와 교육청에 대한 결산 심의 과정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9대 후반기 광명시의회가 1일 개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원 구성에 단 한 자리도 차지하지 못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5명은 모두 불참하며 반쪽짜리로 진행됐다.후반기 광명시의회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갑질을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이지석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의장에 당선됐으며, 국민의힘이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3석을 싹쓸이하는 결과를 낳았다.전반기 2년간 다수당의 지위를 이용해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모두 독식했던 민주당이 이제 정반대 처지가 된 셈이다. 이에 민주당 시의원들은 무소속과 국민의힘
함안군의회는 1일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 선임에 이어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앞서 군의회는 지난달 28일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이만호 군의원과 안말남 군의원을 선출했다.군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영동(더불어
김해시의회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 출마를 않겠다는 내용의 각서 행방 논란에 대한 해명 없이 해당 의원을 사실상 전격 발탁한 가운데 이번에는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 제2당인 민주당이 40% 이상의 의석을 보유하고 있는데도 불구 단 한 번의 중간 사전 협의와 협상 없이 부의장 등 상임위원장까지 싹쓸이하겠다는 형태는 정치적 횡포로 규정, 향후 대치 정국에 대한 심각한 우려가 예고되고 있다.특히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 20일 소통 의회의 본연의 자세를 외면한 채 다수당의 의석수로 하반기 원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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